봄날 신작詩】 봄날 / 예당 현연옥.詩 봄 날 봄이구나 내 맘에도 봄빛이 도는구나 바람 쓸쓸한 뒤꼍에 노랑 꽃따지 피고 쑥향이 따사로이 코끝에 피니 먼 산 진달래꽃 출렁이네 봄날은 누구라도 소식이 그리워 편지함 빗장을 열어 놓는다네 아 오늘은 친구에게 전화를 해야겠다 냉이 쑥 씀바귀가 한창이라고.. 좋은시 2009.04.24
사랑하는 마음이 되어 사랑하는 마음이 되어 - 오 광수 아침 동편 창을 열고 당신의 밝음을 맞아들임은 오늘 하루도 사랑하는 마음이 되고싶음입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이 어려워도 불평 아닌 감사하는 마음이게 하소서 생각보다 잘 되지 않더라도 실망보다는 용기를 주소서 교만한 마음으로 실패하지 않게 하시고 거만한 .. 좋은시 2009.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