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손길 다가와 양지바른 보금자리 들어선 순간부터 하늘에 내 사랑 그려놓고 바람에 그 사랑 띄워 그대에게 전할 수 있기에 주옥같은 시집 펼쳐 놓은 듯, 늘 푸른 세상 노래하는 나의 네잎클로버, 그대가 있기에 해맑은 햇살과 함께 어린아이처럼 깡총거리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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