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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약속

실크리버 2018. 3. 16. 23:34




    ♡ 백년의 약속 ♡


      백년의 약속 전생에 천번의 만남 이름 모를 이승의 인연으로 그대의 사랑, 하늘에 빛나는 나의 별 우리는 백년을 약속합니다. 푸른초원 위에 당신의 사랑을 심고 하나, 둘 채워가며 우리의 사랑을 꽃 피우겠습니다. 남은 소중한 날 당신을 위해 배려하며 탐욕하지 않으며 삶의 지혜로운 남편이 되겠습니다. 당신의 만남은 내 생애 가장 최고의 값진 선물입니다. 당신의 귀한 사랑으로 내 삶은 행복 합니다. 백 년을 함께 하자는 언약 우리의 소중한 인연 아름다운 사랑을 위하여 내 삶을 베풀겠습니다. 삶에 힘이되어 주는 우리사랑 우리는 하나가 되어 저 하늘 끝까지, 당신의 백 년 사랑으로 영원히 함께 할 것 입니다. 영원히 아주 영원히 우리사랑을 꽃 피우겠습니다.. *********************

지난 2009년 2월21일 05시 15분 아직은 젊은 당신이 56세의 일기로... 하고픈 말도 다 하지 못한채 내 곁을 떠나 영원한 안식의 세계로 가셨습니다. 한참만에 오늘은 당신이 내게 찾아왔는지 무척 보고싶어 죽을 지경 입니다. 오늘이 9년24일째 되는 날 입니다. 당신과 행복하게 한 백년은 같이 살고 싶었는데... 당신 사랑을 심고 싶었던 푸른 초원도 외롭기만 하고 밤하늘 빛나는 당신의 별을 보며 당신의 모습을 그려 보아도 이제는 당신이 보이질 않습니다. 내 삶도 자꾸 외롭고 쓸쓸하기만 합니다. 당신을 생각하면 할 수록 눈물만 흐릅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당신의 무덤가에 다가서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진달래 양지꽃 할미꽃 수선화도 심었습니다. 잎과 꽃이 서로가 만날 수 없다는 상사화도 심었습니다. 이글에 좋아하는 '백년의 약속' 음악도 실었습니다. 긴 세월 같아도 짧기만 한것이 인생인데 이 다음 내가 이세상을 마치는 날엔 저 세상에서 꼭 당신을 만날것입니다. 영원히 죽지 않는 하늘나라 그곳 우리의 본향에서 당신과 함께 아주 영원히 사랑을 나누며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2018.3.16.- 당신의 남편 -



 백년의 약속

 


     
    
      
      내가 선택한 사랑의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할 손에 꼭쥔 사랑을 
      이제서야 보낸다
      내 가슴에 못질을 하는 현실의 무게 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속에 
      눈물도 이젠 끝났다
      세상이 힘들때 너를만나 잘해주지도 못하고
      사는게 바빠서 단한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백년도 우린 살지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싶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삼십년쯤 지나 내 사랑이 많이 약해져 있을때
      영혼을 태워서 당신앞에 
      나의 사랑을 심겠다
      백년도 우린 살지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싶다
      이세상에 너를 만나서 짧은 세상을 살지만
      평생동안 한번이라도 널 위해 살고싶다
      널 위해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