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밖을보니 흰눈이 내립니다.
지난 3월 8일 아침 소복히 내렸던 눈이 마지막 눈이겠지 했는데
오늘 아침에 보슬비 내리듯이 흰 눈이 내립니다.
오늘이 춘분인데 흰눈이 내립니다.
오늘은 춘분,계절적으로 입춘지나 춘분이면 완전 봄이라고 해야 할텐데 봄눈이 내리고 있죠.
아직 겨울의 모습을 보내기 아쉬운가 봅니다. 동장군의 심술이 남아 그런가 보죠?
봉긋이 피어날듯한 목련꽃 봉우리도 살짝이 덮은 흰눈
꽃을 열지 못하고 기다리는듯 매실나무의 매화꽃
막 피어난 산수유 꽃에도 심술보 처럼 흰눈이 쌓였습니다.
지금 대설 주의보가 내려 졌군요.
아침날씨는 조금 싸늘하지만, 하지만 낮이면
모두 희눈은 모두 녹아서 없어 지겠다 생각듭니다.
눈 쌓인 경치가 아릅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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