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와 신앙 찬양

믿을때 성령을 받았느냐?

실크리버 2011. 2. 21. 13:56
                                          믿을 때 성령을 받았느냐?

 


 

 

아데미 신전

 

 

    사도행전 19장 2절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부임하기 전에 전임자로 아볼로가 에베소 교회에서 목회를 하였습니다.

이때 아볼로는 학문이 많고, 지식이 많고, 세상의 사리도 논리적으로 잘 판단하는 학문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또 아볼로는 성경에 능하여 성경 어느 곳이나 막힘없이 척척 잘 풀어내는 성경학자와도 같았습니다.

  또 예수의 도에 관한 것도 일찍부터 배워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 인 것을 자세히 알고, 가르침으로서 웅변적인

설교를 잘하는 목회자였습니다.

사도행전 18장 25절에 자세히 아볼로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볼로는 요한의 세례만 알고 성령 세례에 대하여서는 몰랐습니다.


  아볼로가 에베소에서 목회를 할 때는 12 명이 근근히 교회를 이루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에 아볼로가 떠나가고,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왔을 때, 처음 한말이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고 물을 때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다“고 고백할 때 예수 이름의 세례를 설명하고, 안수할 때 모두 성령 세례를 받았습니다.

성령 세례를 받은 후에 방언도 하고, 능력도 나타나고, 예언도 하는데 12명가량이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이때에 에베소에는 아데미 신을 크게 섬기고, 신전이 있고, 거기에서 일하면서 벌어먹는 사람도 많이 있었습니다.

큰 연극장이 있어서 사람을 거기서 잔인하게 죽이는 것을 보면서 좋아하고, 손뼉 치며 떠드는 그런 에베소입니다.

에베소에는 악귀도 많고, 그 악귀를 이용하여 돈을 버는 사람도 많은 도시입니다.


  이러한 죄악과 악귀와 술수가 많은 도시에 성령 받은 사람이 생기니 에베소가 뒤집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악귀는 바울의 손수건 한 장 때문에 도망가고, 병든 사람이 고침 받고, 회개 운동이 일어나니, 마술사들이 마술 책을 불태우며 영적 각성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불태운 마술 책값이 예수님의 몸값의 1666배나 되는 것을 볼 때, 얼마나 큰 회개 운동이 일어났던가를 알 수 있습니다.

27절을 보면 아데미 신전에 이제는 사람이 가지 않아 운영의 어려움을 겪게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볼로가 있을 때에는 겨우 교회가 명맥만 유지하던 것이, 바울이 와서 성령의 불을 붙이니, 역전이 되어서 아데미 신전이 겨우 명맥만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성령 받기 전과 성령 받은 후의 차이는 경험한 사람들은 모두 이러함을 느끼게 됩니다.


  예수님과 열두 제자가 아담으로부터 내려온 죄악을 엎어 버리고, 온 세계를 새롭게 하였듯이, 사도 바울과 성령 받은 열두 사람이 에베소를 새롭게 하였습니다. 

 

  우리도 성령 받고 악한 마귀 역사를 쫓아내고, 마술 책을 불사르고, 회개하는 회개 운동을 일으켜야 합니다. 

기독교인들 중에 재미삼아 라는 미명하에, 토정비결이나 신년 운세를 보고 읽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마술 책을 불태우기를 바랍니다.


  성령 받고 새로운 에베소를 만든 것같이 우리도 내가 사는 이 도시를 새롭게 만드는 역사를 위하여 성령의 충만을 받고 열심히 일하십시다.

                                        

할렐루야 ! 

 


                                                                                  

에베소 교회

 

                                                                                  사도요한의 무덤

 


                                                                         - 은혜 불로그에서 가져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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