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와 신앙 찬양

교회 / 은혜목양설교

실크리버 2011. 1. 20. 12:43

                                                 교회



   에베소서 1장 23절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마태 복음 16장 18절 - 19절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교회는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신자들이 성령에 의하여 결합된 공동체를 일컫는 말입니다.

  구약 성경에는 교회라는 말이 하나도 없었고, 예수님이 마태복음에서 교회를 반석 위에 세우겠다는 예언을 하셨고, 교회는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하신 후에 성령으로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오늘날의 교회 중에 성령을 저버리고 자기들의 인간적인 모임으로 모이는 집회소가 되어 버린 곳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는 주님이 세우신 주님의 몸 된 되는 곳입니다. 성령이 떠난 교회는 주님의 몸이 되는 교회가 아닙니다.

참된 교회는 사람에게 만족을 주기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께 성령을 받은 성도들이 말씀을 듣고 예배하고 기도하고 사랑의 떡을 나누며 전도하는 곳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목적이 있는 것이 참된 교회입니다.

  고린도 후서 1장 1절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교회는 개인이 아니요 성령 받은 성도들이 모여서 서로 사랑하며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성도들이 모여서 교회를

이룬 것입니다. 

  주님은 교회에 대권을 주셨습니다.  교회는 세상의 악한 권세, 죽음 권세가 교회를 이기지 못합니다.

  기독교를 말살하려고 과거로부터 오늘날까지 많은 박해로 기독교인, 교회에 다니는 사람을 죽이고 교회의 문을 닫았지만 교회는 아무리 세상 권세가 탄압을 하여도 교회는 이상하게도 점점 더 왕성 하여가고, 기독교인 신앙은 더 순수하고 좋아지는 것입니다.

  음부의 권세가 교회를 탄압할지라도 결코 이기지는 못합니다.

교회는 천국 열쇠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교회의 문을 통하여 천국으로 가고 있습니다. 

천국 열쇠를 갖고 있는 교회가 천국을 열지 않을 때에는 천국에 들어갈 자가 없는 것입니다.

개중에는 목사들 중에 무교회 주의자가 있습니다.  교회에 나갈 필요가 없이 집에서, 마음으로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 다고 말을 합니다. 

  저의 선친이 수원 서둔 교회에서 목회를 할 때에 서울 대학 농대생들을 선동하여 교회에 나가지 않아도 된다 하는 무교회 주의

목사가 와서 학생들에게 교회에 안 나가도 구원을 얻는다고 가르치어 저의 선친이 무척 목회를 어렵게 한 일이 있습니다. 

그 목사님을 선친이 한 20년이 지난 후에 우연히 만나게 되어 지금도 당신은 무교회 주의자냐고 물으니 아니다 내가 그때 잘못했다 하며 지금은 내가 교회에 꼭꼭 잘 나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사과를 한 일이 있습니다.

  믿음은 교회를 떠나서는 서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선교를 하여 복음을 전하였기 때문에 우리가 복음을 듣고 지금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무교회 주의자가 선교를 하는 일은 없습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선교를 한 후에는 성도들이 모이면 교회를 이루는 것입니다.


  필자가 중국에서 선교사로 일을 할 때에 중국 공산당이 교회를 세우지 못하게 합니다.

대외적으로 개방을 한 것을 알리기 위하여 법적으로는 종교의 자유가 있다 하고, 교회를 인정하지만 저들의 종교 자유는 우리의

개념과는 다른 것입니다.

  저들의 종교 자유는 예수를 안 믿을 자유가 있고, 교회에 안 나갈 자유가 있다는 것으로 종교 자유를 해석합니다.

  중국에서 농촌이나 교회에 없는 곳을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여 예수를 영접하고 믿는 사람이 한두 가정이 생깁니다.  

이때에 저들이 집에서 예배를 드리며 가정 예배를 드리면 동네 촌장이 예수를 믿지 못하게 하고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하며 위협을 합니다.

  경찰에 알리러 불법 집회 자들을 잡아가게 하고 방해를 합니다.

  그래도 계속 전도하며 예수를 믿어 부흥이 되어 믿는 사람이 50명 이상이 되면, 시, 현 종교국에서 나와서 확인을 하고, 처소로 비준하여 줍니다.  여기서 또 열심히 전도하고 부흥하여 100여명이 되고 지도자가 있으면 교회 비준을 하여 줍니다.

처음 처소로 되어 질 때까지 심한 박해가 있지만, 이때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하여 50명을 채우면, 그 때부터는 집회의 자유가 보장되는 것이 중국의 교회 현실입니다.

  이와 같이 믿는 사람은 교회를 중심 하여 모여들고 교회를 통하여 천국 문을 열고 들어가는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이요, 세상 권세가 교회를 박해하지만 음부의 권세가 교회를 이기지 못하는 것입니다.

  요한 복음 14장 15절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한 복음 14장 21절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고 만나기를 사모하며 주님이 나에게 나타나기를 기다린다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고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지키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교회를 자기가 편리 한대로 만들고 예수님도 자기가 편리한 대로 계명을 떠나서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진정으로 참된 교회를, 주님이 몸 된 교회 성령이 임재하시는 교회, 천국 문을 여는 권세 있는 교회가 되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한 교회를 이루며 이 교회를 사랑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교회는 능력과 권세가 있는 곳이 참된 교회입니다.

  주님이 계시고 성령님이 역사 하는 교회, 천국 문을 열고 있는 교회가 참된 교회입니다.

요한 계시록에 있는 일곱 교회 중에 칭찬을 받은 교회는 두 교회입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많은 교회가 있지만 주님이 칭찬하는 교회는 심히 적습니다.  십자가를 걸어 놓고 사람들이 모여서 종교의식을 행하는 장소가 교회는 아닙니다.

십자가가 없고 좋은 건물이 아니고 두세 사람의 작은 수가 모이고 있지만, 그 중에 주님이 계시고 성령님이 함께 하는 예배가 있는 교회가 천국 문을 여는 권세 있는 참 된 교회입니다.

주님은 교회에 수가 많다고 칭찬 한 일도 없고 사람이 적게 모인다고 책망한 일도 없습니다.

  교회는 믿음에 굳게 서서 천국 문을 여는 열쇠를 가지고 있냐 없냐에 따라서 책망과 칭찬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천국 문을 열고 많은 사람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교회가 참된 하나님의 교회, 주님의 몸 된 교회입니다. 

교회를 찾아와 방주에 들어온 사람들을 천국으로 인도하여 들이는 교회가 참된 교회입니다.

주님이 값 주고 세우시고, 보혈의 피를 흘려서 우리를 구속하시며 성령 충만함을 주시며 많은 사람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교회가 되는 우리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1. 교회는 주님의 몸입니다.

  “교회는 그의 몸이라” 고 분명히 말씀하였습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라고 하신 것임으로 우리는 다른 교회에 대하여, 혹은

내 교회에 대하여 비평과 비방의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정 마음에 안 들면 목사를 욕하거나 장로를 나무라거나 집사들이나 제직들을 욕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틀려먹었다 글렀다 나쁘다라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의 몸을 욕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요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주님을 욕하고 저주하고 비방하고 침을 뱉으면서 어찌 천국 문을 열고 천국에 들어 갈 수 있을까 하는 문제는 기본적인 상식으로도 얼마든지 해석 할 수 있습니다.


2. 교회에는 항상 하나님의 눈이 계신 곳입니다.

   열왕기 상 9장 3절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앞에서 기도하며 간구함을 내가 들었은즉 내가 너의 건축한 이 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의 이름을 영영히 그 곳에 두며 나의 눈과 나의 마음이 항상 거기 있으리니”

  구약 시대에는 성전에, 신약 시대에는 교회에 하나님의 문과 마음이 항상 계셔서 영광을 받으시며 기뻐하십니다.

교회에는 지금도 이 시간에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계심을 알고, 우리는 하나님 앞에 정중하게 기쁨과 감사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고 그를 받으십니다.

마음은 딴 생각을 하면서 예배 시간에 앉아 있다면 이는 허례허식의 예배일뿐입니다.

우리는 예배 시간에는 다른 생각을 말고,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생각하며, 주님만을 사랑하며 성령의 인도를 따라서 감격 속에 예배를 하나님께, 눈과 마음으로 나를 지켜보시는 하나님을 예배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항상 우리 교회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3. 교회는 말씀이 선포되는 곳입니다.

  고린도 전서 4장 17절 “내가 각처 각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곳입니다.

신앙이 큰 자는 어린 자를 가르치고, 붙들어 이끌고, 목사는 주의 법도와 규례와 율례를 설교로 가르치고, 성경 공부로 알려주고

배우는 곳이 교회입니다.

주님이 세상에 계시며 공생애 중에 하신 일은 회당에서 가르치고 길거리에서 복음을 전하고 각 개인에게 고침을 주신 일을 하셨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교회는 세상의 잡다한 오락을 행하는 곳이 아닙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가르치고 배우는 곳입니다.


4. 교회는 하나님의 영이 인도하는 곳입니다.

   교회의 가장 근본 요소는 성령입니다.  성령님이 임하지 않은 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집회소 일뿐입니다. 

우리 교회는 성령이 인도하고 성령이 역사 하시고 운행하는 교회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리는 일을 하는 교회이어야 합니다.

교회는 우리의 어머니입니다.

  갈라디아서 4장 26절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부모를 잘 공경하면 장수하고 잘되는 축복을 받듯이 교회를 잘 섬기며 봉사하면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에게 약속된 축복을, 잘되는 복과 장수의 복을 주십니다.

교회는 주의 영, 성령이, 하나님의 영이 운행하는 곳입니다.


5. 교회는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곳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그리스도 예수님을 영화롭게, 보혜사 성령님을 감사와 찬송으로 영화롭게 하는 곳입니다.

  교회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삶의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듯, 교회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을 하는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음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으로, 행동으로, 순종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빛나게 하는 것과 같이 이러한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가 바로 교회입니다. 

우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살아야 하듯 교회도 역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한 일을 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정리:

  교회는 주님이 값 주고 피로 세우신 주님의 몸입니다.

  이 신약 시대의 교회는 오순절 성령님이 강림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성령 받은 성도들이 모여서 기쁨으로 찬송하며 예배하며 구제하고 교제하며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는 곳이 교회입니다.

교회의 사명이 많은 중에 가장 큰 사명은 전도하는 일입니다.  전도하여 많은 사람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천국 문의 역할을 교회가

하여야 하고 세상을 이기는 권세를 가지고 승리하며 믿음의 성도들을 길러 내는 곳이 교회입니다.


1. 교회는 주님의 몸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더럽히거나 욕을 하거나 비방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주님은 혹시 용서를 한다 하여도 아버지는 용서 안한다고 요한 복음에 말씀하셨습니다.

 


2. 교회는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항상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이곳에서 예배와 감사와 찬송과 예물을 받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항상 하나님의 눈과 마음을 의식하며 예배하는 우리가 될 때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3.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 전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4. 교회는 하나님의 영이 우리를 인도하는 곳입니다.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곳이 교회입니다.

 


5. 교회는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곳입니다.

  교회를 잘 돌아보고 예배에 성공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고 존중하고 아끼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며 말씀을 배우고 전하는 성도가 될 때에 천국 문을 열고 있는 권세 있는 성도가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천국 열쇠를 갖고서 많은 사람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교회가 되고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고 주님이 칭찬하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