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와 신앙 찬양

바로보자

실크리버 2010. 7. 2. 06:16
                                                 바로 보자



  여호수아 2장 1절 -24절

11절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의 연고로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상천하지에

          하나님이시니라”


  사람은 잘 못 보면 큰 불행을 당합니다.

  자동차를 운전 할 때에 바로 보지 못하고 운전하면 사고를 당합니다. 빨간 불의 신호등인데 파란 불로 잘못 보고 가면 큰 사고를 당합니다. 

나도 분명히 차가 없어서 왼편으로 돌았는데 어느새 다른 차가 와서 내 오른 편을 덮쳐서 사고를 당했는데 경찰이 내가 운전을 잘못한 것으로 판단하여 사고 비용을 내 보험회사에서 물어주었습니다.  내가 잘 못 보았기 때문에 일어난 사고입니다.

  교통 사고의 90 %는 I didn't see it. 이라고 변명을 합니다. 

경찰 차가 숨어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그대로 달려가면 Ticket을 받는 것과 같이 우리가 바로 보지 못하고 잘못 보는 일로 인하여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다.

  김 영삼 대통령이 국민 소득 만 딸라라는 일에 취하여 대통령 한 사람이 나라 경제를 잘못 본 일로 인하여 나라가 IMF 시대를 만나고 고통을 당하는 것과 같이, 책임자가 잘못 보면 그 밑에 있는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 가장이 잘못 보면 가정이 고통을 당하고, 내가 잘못 보면 내 영혼이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영적인 일을 잘 못 보면 그 사람은 영원한 지옥에서 고통을 당하게 되지만, 내가 하나님을 바로 보고, 예수님을 바로 볼 때에는

영생이 주어집니다.

  수많은 여리고성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법궤를 메고 매일 한차례씩 여리고성을 돌 때에 성에서 내려다보며 법궤를 보고, 이스라엘 백성의 이상한 행동을 보았지만, 모든 여리고 사람들은 잘못 보았지만, 라합 한 사람만이 바로 보아서 그 가족을 멸망 중에서 구원하고 심지어 예수님의 족보에 이름까지 올라가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바로 보지 못한 자와 바로 본 자, 특히 하나님을 바로 본 사람과 하나님을 바로 보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엄청나게 다른 것입니다.


  우리의 눈이 열려서 하나님을 바로 보고 역사를 바로 보고 장래를 바로 보는 그러한 눈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  하나님을 바로 보자

   여호수아 2장 11절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상천하지에 하나님이시니라”

  라합은 천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하나님만큼은 바로 보아서 상천하지의 하나님으로 보게 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여인이 되었습니다.

  오늘날도 멸망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바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멸망합니다.

공자나 석가나 마호멧이나 다른 종교의 창시자나 예수나 하나님을 같이 보는 잘못 보는 일을 범하기 때문에 저들이 열심히 종교

생활을 하고, 거룩한 봉사를 하고, 수도를 하고, 예배를 하지만, 하나님을 잘못 보고 잘못 선택하였기 때문에 헛수고를 하고 망하는 것입니다.

  흔히 아무 종교나 잘 믿으면 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상천하지의 하나님을 잘못 본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로 보고 아는 은혜와 축복을 받았음으로 지금 예수를 믿고, 예수를 통한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는 은혜를 받고,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은혜까지 받았습니다.

  시편 18편 2절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요새시오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 나의 하나님이시오 나의 피할 바위시오 나의 방패시오 나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로다”

  다윗은 하나님을 바로 알고 자기가 바로 안 하나님에 대한 고백과 설명을 말한 노래입니다.

  우리는 다윗과 같이 하나님을 바로 알고, 바로 보고, 바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라합은 어떻게 하나님이 상천하지의 하나님이라고 알고 바로 보게 되었을까요?

  10절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편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라”

  라합은 하나님의 하신 일을 듣고, 하나님께 대한 들음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바로 알게 된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하나님에 대한 들음을 바로 보고 믿을 때에, 나라를 배반하고서라도 오직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있을 때에 구원의 축복, 하나님을 바로 본 자에게 임하는 복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라보다도 더 중요하고, 자기의 가족들보다도 더 중요하고, 나의 생명보다도 더 중히 여기는 사람, 하나님을 바로 보는 사람이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복을 받습니다.

  18절 “우리가 이 땅에 들어올 때에 우리를 달아 내리 운 창에 이 붉은 줄을 매고 네 부모와 형제와 네 아비의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

  붉은 줄은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를 의미합니다.  오늘날 환난 때에, 나라가 망할 때에, 온 가족이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아래 모여 있을 때에 그 가정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로 본 라합은 자기와 지기 식구를 구원하였고, 자기 자신은 예수님의 족보에 이름이 올라가는 큰 은혜까지 받았습니다.

  나 한사람이 바로 하나님을 보는 일로 인하여, 내 가정과 내가 구원에 이르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되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역사를, 때를 바로 보아야 합니다.

   10절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백성이 다 너희 앞에 간담이 녹나니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편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라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의 연고로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상천하지에 하나님이시니라”

  라합은 역사를 바로 보고 때를 바로 본 사람입니다.  애굽에서 나올 때에 홍해를 가른 하나님의 역사를 보았고 요단 강을 건너기 전에 아모리 왕과 시혼 왕과 옥 왕이 하나님 앞에서 멸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제 죄악의 도성 가나안 땅의 멸망을 바로 보고 새로운 역사의 흐름을 보고 때와 역사와 흐름을 바로 본 라합입니다.

멸망당할 국가에 충성하기보다는 새로운 역사의 흐름을 보고 하나님의 정탐꾼을 숨겨 주는 행동을 대담히 한 것입니다.

우리도 구원을 얻으려면 역사를 바로 보아야 합니다.  이 세상은 마귀가 주장하는 멸망 받을 세상임을 바로 보아야 할 것이고, 장차 새로운 나라, 주님이 다스리는 나라가 임할 것임을 바로 보고 이 새로운 역사에 참례키 위하여 새 역사의 일꾼을 영접하여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접대하는 수고를 하여야 합니다.

  누가복음 23장 40절 -43절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십자가상에 달린 왼편 강도는 새 역사의 흐름을 모르고 계속하여 마귀 편에 있으면서 예수님을 욕하고 조롱하였지만, 오른편 강도는 새 역사의 흐름을 알고, 예수님께 자기 생명을 부탁하며 새 역사에 참례케 하여 달라고 기도 할 때에 낙원에 참례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오늘날의 역사를 바로 보기를 바랍니다.  처처에 기근과 지진, 온역 등의 말세의 징조가 나타나고 있으며 여리고성을 이미 법궤를 앞세우고 이스라엘 백성이 돌고 있지만, 깨닫지 못하고,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에 정신이 팔린 시대입니다.

현재의 역사의 즐거움에 빠져서 묻혀 버린 어리석은 자, 때와 역사를 바로 보지 못하는 사람은 여리고성과 함께 멸망할 것입니다.

우리는 역사와 시대의 흐름을 바로 보고 새 역사의 참례하기 위하여 일하는 자가 되어 멸망의 날에 구원받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며 새 역사를 바로 보는 눈을 열어야 합니다.


3. 사람을 바로 보아야 합니다.

   라합은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보았습니다. 

두 정탐꾼이 능히 자기와 자기 식구들을 구원할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바로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왜 3일을 더 기다렸나요?  구원 얻을 백성을 더 불러모을 기간이 필요하였습니다.  라합이 다짜고짜 우리 집으로 가자고 하면 따라올 사람이 없습니다. 설득할 시간이 필요하였고, 적군과 마주 싸우는 최 일선의 성문의 집에 아무도 오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성안 쪽 깊숙이 안전하게 불화살이 날아오지도 못하고, 다른 화살이나 창이 날아오지 않는 곳으로 오라고 설득할 것이지만 라합은 오히려 더 위험한 자기 성문 곁의 집으로 오게 하는데는 설득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구원의 줄이 늘어진 짐으로 모으려면 부모 형제, 아비의 가족을, 친척까지 다 모으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소돔성도 역시 롯을 구원하려 하여 천사가 지체하며 롯의 가족을 안전 권으로 갈 때까지 아무런 일도 할 수 없었습니다.

  오늘날도 이와 같이 택한 백성이 구원을 얻을 때까지 하나님은 주님의 재림을 지체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브라함은 사람을 잘 보고 세 사람을 대접하였더니 그 사람으로 인하여 이삭을 얻는 예언을 받게 되고, 사람을 대접한 것이 결국 하나님을 , 천사를 대접한 결과가 되었습니다.

롯도 소돔 성문에 앉았다가 수많은 사람들이 성문을 들락 거렸어도 사람을 잘 보고 두 천사를 대접하였습니다. 

사람을 바로 보고 잘 접대 할 때에 하나님은 바로 그 사람을 통하여 구원의 은혜를 얻게 하여 주십니다.

  삼성 재벌의 창시자인 이 병철씨는 면접 시험만큼은 자기가 보고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합니다.  사람을 보는 눈이 자기에게는 있다고 생각하고 인재를 잘 골라서 사업의 성공을 이끌고, 대 재벌이 되었으나 하나님을 보는 눈이 없어서, 불교를 믿다가 지옥 간 사람이 되었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3절 -19절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다른 사람은 예수를 바로 보지 못하고 선지자로, 세례 요한으로 엘리야로, 예레미야로 보았지만, 베드로는 예수님을 바로 보았기 때문에 반석이 되고 천국 열쇠를 받는 수제자가 된 것입니다.

  사람을 바로 보고 그 사람에 대하여 상당하는 대우를 할 때에 라합에게 임한 구원의 역사와 축복이 오늘날에도 임하는 중입니다.


  정리:

  우리는 하나님을 바로 보고 상천하지의 유일한 하나님, 전지 전능하시고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바로 보고, 믿고, 바로 섬길 때에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습니다.

하나님을 바로 보지 못하는 사람이 오늘날에도 우리 주위에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바로 보게 하는 전도인의 일과 가르치는 일을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을 바로 보지 못하여 구원을 얻지 못하는 불쌍한 사람을 생각하고, 나는 하나님을 바로 보게 하는 일에

남은 생애를 바치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 시대의 흐름과 바른 역사관을 갖고, 멸망하는 것이 무엇이고, 영생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분별하고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 세상을 장차 망할 세상이고, 나도 얼마 가지 않아서 이 세상을 떠날 사람임을 알고, 모든 사람이 이 길을 간 것을 알고, 바른 역사 관속에 영원함을 추구하면서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바로 예수님을 보고 바로 주님의 사자를 대접하고 바로 하나님의 종을 보고 접대 할 때에 구원의 은혜를 받게 됩니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사람을 바로 보지 못하여 거짓 선지자를 따르다가 망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어느 여집사가 착실한 독신 남자와 결혼하여 영주권을 얻어 주었습니다.  영주권을 얻자마자 이 남자는 바람과 같이 사라졌습니다.  여 집사는 너무 충격을 받아 집을 정리하고 친구가 사는 곳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이 여집사는 친구의 도움으로 허탈한 가슴을 안고 신앙으로 이기고 살아갑니다.

  어느 날 어느 능력의 종이  새로이 교회를 개척하려고 어느 집사의 집에서 낮에는 은사 집회, 저녁에는 신유 집회를 하면서 그 지방의 열심 있는 자들이 빠져나가서 그들이 교회를 창립하려고 하였습니다.  열심히 손뼉 치며 복음 성가를 열심히 부르는 곳에 들어가 보니 전에 자기를 버리고 간 남자가 목사가 됐다며 능력의 종이라 하며 예배를 인도합니다.

너무 기가 막혀서 기절을 하여 버리니 이 능력의 종이 기절한 여자를 앞에 뉘어 놓고, 통성 기도를 하자고 기도를 시킨 후에 달아나 버렸습니다.

  사람을 바로 보아야 합니다.  때를 바로 보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바로 보아야 합니다.

  지금 말세에 주의 종이라 하며 거짓으로 선지자 노릇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을 열매를 보고, 기간을 두고 보면 잘 볼 수 있다고 주님이 말씀하시었습니다.

  라합과 같이 하나님을 바로 보고, 역사와 시대를 바로 보고, 사람을 바로 보아서, 구원의 복과 예수님의 족보의 반열에 이름이 올라가는 귀한 복을 받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




 
























'성서와 신앙 찬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활절 영상자료/성만찬식  (0) 2010.08.24
세례문답서  (0) 2010.07.18
안식일  (0) 2010.06.21
성도의 가정/은혜목양설교  (0) 2010.06.13
롯의 처를 생각하라  (0) 2009.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