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
출애굽기 20장 8절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라.
제 7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아무 일도 하지 말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안식일은 원래 금요일 해질 때부터 이튿날 토요일 해 질 때까지 안식일로 지켰습니다.
주님이 부활하신 후부터는 주님이 부활하신 날을 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도 안식일을 옛날과 같이 지키는 분도 있고, 주일을 지키는 분도 있지만, 일주일에 하루를 주님께 바치며,
안식일을 정하고 지킬 때에는 이 안식일의 원래의 뜻이 이루어 진 것이므로 구태여 날짜를 따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지켜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식일을 기억하라고 제일 먼저 말씀하였습니다.
안식일을 기억하는 것은 천지를 창조하신 후 하나님이 제 7일에 쉬었음을
기억하라고 뒤에서 나오듯이 안식을 기억하는 목적으로 이날이 우리에게 주어 졌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마친 후에도 영원한 안식이 있음을 기억시키기 위하여, 그 안식을 연습하는 날로,
복 받는 날을 기억하고, 그 날이 내게 임할 것을 기억하면서, 그 안식의 날을 사모하면서,
그 안식에 참례하는 자격을 갖추라고 이 안식일의 제도를 주셨습니다.
이 땅에서도 안식의 복을 모르고 살던 자들은
저 세상에 가서도 역시 안식을 누리지 못합니다.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 이외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아야 하는 날입니다.
십계명은 아직도 한 계명도 폐한바가 없음을 알고, 안식일의 계명도
잘 지켜 나가기를 권면합니다.
할렐루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