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소나무의 가르침 어느 소나무의 가르침 소나무 씨앗 두 개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바위틈에 떨어지고 다른 하나는 흙 속에 묻혔습니다. 흙 속에 떨어진 소나무 씨앗은 곧장 싹을 내고 쑥쑥 자랐습니다. 그러나 바위틈에 떨어진 씨는 조금씩밖에 자라나지 못했습니다. 흙 속에서 자라나는 소나무가 말했습니다. “나를 .. 좋은글 2010.11.17
겨울의 길목에서 그대를 기다립니다 겨울의 길목에서 그대를 기다립니다 내 마음에 가을을 비우고 겨울을 담아봅니다. 비워도 비워도 다 비울 수 없는 것이 마음이거늘... 채워도 채워도 다 채울 수 없는 것이 마음이거늘... 비우라고 비워야 한다고 하지만 비워야 할 마음 비워지지 않고 채워야 할 마음 채워지지 않습니다. 비울수록 가벼.. 좋은글 2010.11.13
가을처럼 미친듯이 살아갈수만 있다면 가을처럼 미친듯이 살아갈수만 있다면 가을이 온통 미쳐버리지 않고서 붉디 붉은 기운을 어디서 불러올 수 있을까 버릴 수 없다면 아프단 말도 말아야하는데 숨삼키며 사는 인생에 쉬움이 어디 있기나 할까? 그냥 사는 것이겠지... 비바람 불평 없더니 시절마다 꽉 채운 나무들 사이에서 단풍이 들때 .. 좋은글 2010.11.11
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양이다 / 법정스님의 글 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양이다 조금 차분해진 마음으로 오던 길을 되돌아볼 때.. 푸른 하늘 아래서 시름시름 앓고 있는 나무들을 바라볼 때.. 산다는 게 뭘까 하고 문득 혼자서 중얼거릴 때.. 나는 새삼스레 착해지려고 한다 나뭇잎처럼 우리들의 마음도 엷은 우수에 물들어간다. 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 좋은글 2010.11.10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것 뿐인데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그때는 뼈를 녹일 것 같은 아픔이며 슬픔이였을 지라도 이제 지나고 보니 그것마저도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눈을 감고 그때를 추억하다 보면 더욱 생생하고 애틋한 그리움으로 가.. 좋은글 2010.11.09
주옥같은 향기로운 말 ♡ 주옥같은 향기로운 말...♡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라. 그 곳에서는 히트곡이 여기서는 소음이 된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말에도 온도가 있으니 썰렁한 말 대신 화끈한 말을 써라. 내가 하고 싶은 말에 열 올리지 말고 그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라.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지 말라. .. 좋은글 2010.10.22
활기차게 사는 법 - 활기차게 사는 법 - 1. 오디오 타이머를 이용 자명종 대신 음악으로 잠을 깬다. 2. 기상 후엔 바로 생수를 한잔 마신다. 3.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4. 즐거운 상상을 많이 한다. 5. 고래고래 목청껏 노래를 부른다. 6. 편한 친구와 만나 툭 터놓고 수다를 떤다. 7. 꾸준히 많이 걷는다. 8. 햇빛이랑 장미.. 좋은글 2010.10.07
[스크랩] 훨 화 수 목 금 토 일 =월요일= 월등히 나은 하루를 만드는 날. 자기 능력의 10%밖에 활용하지 못하고 죽는 것이 인간..월요병에 걸리기 쉬운 날인만큼 자기 자신의 일에 목숨을 걸어보자. =화요일= 화목한 분위기로 살아가는 날. 꼭 즐겁고 신나서 웃는 것만은 아니다. 웃다보면 즐겁고 신나는 일이 반드시 생기는 법..웃는 것.. 좋은글 2010.10.03
정말 아름다운 사람 *♡♣정말 아름다운 사람은♣♡* 정말 아름다운 사람은 아름다운 사람은겉 모습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내면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길을 가다가 혼자 힘겨워 하는 할머니를 만나면 조용히 다가가 손 내밀고 따듯한 이웃이 있음을 알려주는 사람입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어린이가 한 손.. 좋은글 2010.10.03
법정스님의 어록 법정스님의 어록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을 쓰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 무소유-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 좋은글 2010.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