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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3월 첫휴일..親舊(친구)여! 우리 늙으면 이렇게 사세나

실크리버 2013. 3. 11. 21:07

親舊(친구)여 !!!

우리 늙으면 이렇게 사세
子息(자식)
들 모두 키워놓고
하고 싶은 일 찾아하고
가고 싶은 곳 旅行(여행)도 하고
마음 맞는 좋은 親舊(친구)
가까이하며
조용히 조용 조용히 살아 가세.
주머니에 돈은 가지고 있어야 할 걸세.
子息(자식)은 우리에게 老年保險(노년보험)
도 아니고
빚 받을 相對(상대)
도 아니라네.
더우기 기댈 생각일랑 애시당초 지워버리세.
그러니 돈은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 할 걸세..


 

 
親舊(친구)여 !!!

젊음을 불 살라 한 平生(평생) 지켰던 그 職場(직장)

熱(열)나게 뛰던 그 事業(사업)

自意(자의)든 他意(타의)
든 우리와 그렇게 멀어지고
평생직장으로 살아가도록 하지않을 것이네.
그것이 섭리인데 거역할수 있겠는가?

우리의 平生職場(평생직장)이란 家庭 (가정)
뿐이라는 것을
이미 깨달았을 것이니 말이네.


 

 
이보게 親舊(친구)여 !!!

지금 조금 힘이 든다고 스스로 위축되거나
어깨 축 늘어뜨리지 말게나.
자네만 그러는 것이 아니고 대부분 다 어렵고 힘들다네.
통장에 남아도는 돈 쏙~쏙 빼서 쓰는 사람 말고는
힘들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니 우리 勇氣(용기)
를 가지고 오늘을 살아가세.





이보게 親舊(친구) 여 !!!
 
자칭 애국자 하는 政治(정치)하는 모리배들.
그들과 연계된 기업인들.
몇億(억),몇十億(십억),몇百億(백억)
누구집 강아지 이름처럼
검은돈 億億(억억)
들먹이는 메스컴을 보면
메스껍고 울화병 터지는 世上(세상)
이지만
그래도 우린 福(복)
으로 생각하세.
검은 돈 탐내지 않을 수 있는 자리에 있으니
그런 罪(죄)
는 짓지 않고 살고 있으니 말일세.



 
이보게 親舊(친구) !!!

사람은 타고난 대로 살아간다네.
내가 이러이러 하니 "運命(운명)
을 바꿀수 없나요?"라고
哲學館(철학관)
점장이를 찾는 이들 있지만
努力(노력)하고 操心(조심)
하면 이겨낼 수 있을걸쎄!

내가 運命(운명)
을 고칠 수 있을 것 같으면
뻥긋하면 大統領(대통령)
못해 먹겠다는
그 大統領(대통령)
을 하지....
이러고 앉아 있겠는가 ?
그럴 수 있다면 남 못해 먹겠다는 大統領(대통령)
이라도 해서
오늘 올랐다 언제 내려 갈런지 모를
長官(장관)
자리 하나쯤 자네에게 만들어 줄걸세.

 

 

 

 
이보게 親舊(친구) !!!

누굴 부러워도 하지 말고
누구와 비교하지도 말고
世上(세상)
을 원망도 하지 말고
우리에게 주어진 福(복)
대로
더 나은 來日(내일)을 爲(위)
해서
오늘 하루 하루를 熱心(열심)
히 살아보세나!!

 
 
이보게 親舊(친구)!!!

우리 健康(건강)
하게 사세.
健康(건강)해야 오래 오래 親舊(친구)
할 것 아닌가 ?
나 홀로 두고 자네 먼저 갈 생각은 추호도 말게나.
행여그런 생각 조금이라도 한다면
나... 자네가 살고 있는 그 쪽 하늘로는
다시는 고개도 돌리지 않을 걸세.

그리고 아프면 서러우니 아프지 말고 健康(건강)
하세.
"長病(장병)에 孝子(효자)
없다"고 하지않았던가?
保險(보험)
이라도 많이 들어두게.
보험든 父母(부모)
는 병원에 가도
子息(자식)
들이 귀찮아 하지 않는다 하지 않던가.
우리 늙어 子息(자식)
들에게 짐덩어리는 되지말아야합니다
-좋은글-

나 힘들어 할 때 친구의 목소리 들으며 친구의 마음에 들어가 투정부려도 힘이 되어 마음 가볍게 만들어 주는 지그시 마음 보듬어 주는 친구야! 햇살이 조용히 숲 속에 내려 초록향기 주는 마음처럼 어둡던 마음 환한 빛으로 감싸주는 가슴 따뜻함이 있는 좋은 친구야! 나도 그런 참된 친구가 되길 노력하겠습니다 힘없이 길을 거닐면 말없이 다가와 손잡아 주는 그런 친구이고 싶고, 간혹 허물이 보여도 탓하기 전에 가슴으로 이해와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친구로 영원하기를 소망합니다. 서로 멀리 있어 만나진 못해도 진실이 외면하지 않아 믿음이 있는 친구로 함께하길 바라는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네가 만일, 내가 만일 만일에 힘든 일은 절대 없지만 아주 조금 마음 버거운 일 있으면 조용한 아침이 오면 무릎 끊고 마음의 기도하는 그런 친구가 되겠습니다. 아주 먼 훗날 추억을 가장 먼저 떠오를 수는 없겠지만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서로 가슴에 남았으면 합니다.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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