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와 신앙 찬양

[스크랩] 성도가 거쳐야 할 네 가지 과정

실크리버 2012. 2. 10. 20:18
 
성도가 거쳐야 할 네 가지 과정

 

  사도행전 2장 37절 - 42절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성도가 신앙생활을 할 때에 반드시 이 네 가지의 과정을 거친 사람만이 참된 그리스도인이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인침을 받을 사람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 네 가지의 과정은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1. 회개를 하여야 합니다. 

  회개는 방향 전환이 회개입니다.

우상 숭배 하던 자가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고 지옥으로 가던 사람이 천국으로 방향이 바뀌는 것이 바로 이 회개입니다.

미워하던 자가 사랑하는 사람으로 변화가 되고, 옛 사람이 새 사람으로 바뀌는 것이 바로 회개입니다. 

예수를 믿은 다하면서 방향 전환이 없이, 옛날 그대로 산다면 이 사람은 회개를 안 한 사람입니다. 예수 믿은 사람도 아니고 회개한 사람도 아닙니다. 

회개는 죄와 더불어 이혼하여 버리고, 신랑 예수와 재혼하는 것이 회개입니다.

방향 전환이 없는 회개는 거짓 회개입니다.

어느 사람은 회개를 열심히 한다고 하면서 날마다 주여, 주여 하면서 눈물로 주님을 부르짖지만, 실제로는 삶이 달라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잘못된 회개입니다. 

과거의 잘못된 관계를 끊어 버리고 청산하여 버리는 것이 회개입니다.

  김 유신 장군이 기생집에 자주 놀러 가다가 이래서는 안 되겠다 하고 회개를 하고, 다시 안 가기로 결심하였는데, 말을 타고 졸고 있는 사이 말이 기생집으로 가고 있어서 정신을 차리고 기생집을 향하던 말의 목을 잘라 버렸다는 이야기와 같이 이러한 결단이 나타나는 것이 회개입니다.

  과거의 잘못된 생활을 청산하는 것이 회개입니다.

내가 잘못 했습니다. 내가 용서합니다. 하는 말을 먼저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회개입니다.

  회개한 사람은 먼저 내 가족, 형제를 사랑하여야 합니다.

  요한 1서 4장 20절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2.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세례를 예수 이름으로 받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왕, 나의 제사장, 나의 선지자로 모신다는 뜻으로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예수를 구주로 시인하고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면서 살아가겠다는 뜻입니다.

세례는 원래 물 속에 잠겼다가 나오는 것이 세례 의식입니다.

요새는 약식 세례를 하는 곳도 있고, 예수님 당시처럼 강가에서 물 속에 들어갔다 나오는 의식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

내가 육신의 모든 죄악 된 몸이 죽어 장사 지내고 새로 태어난다는 의미가 세례 의식입니다.

  어느 교파에서는 세례를 줄 때에 일곱 띠로 묶어서 관에다가 넣어 모래밭에 몇 시간 묻어 두었다가 다시 꺼내어 풀어 주는 것으로 세례식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서는 다시 산다는 뜻이 세례입니다.

  로마서 6장 4절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세례를 받는 것은 완전히 새 생명을 얻은 가운데서 살아가겠다는 표인 것입니다.

내가 세례를 받음으로 못된 나무를 끊어 버리고, 새로운 좋은 나무에 접붙임을 받아, 새 삶을 누리는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각오가 없이 하나의 의식으로 받는 세례는 무의미한 것입니다.

이러한 세례를 받지 않는 사람은 아직도 자기가 살아 있는 사람들입니다.


3. 죄 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회개하고 세례를 받으면 죄를 자동으로 죄가 용서받는 줄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가 내 생각나는 대로 하나님께 나열하는 것이 죄를 용서받는 것이 아닙니다.

  죄는 하나님께서 용서를 하여 주셔야 죄 사함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용서하여 주지 않은 회개는 하나의 후회밖에 되지 않는 것입니다.

죄 사함을 받지 못한 사람은 죄인입니다.

  마태복음 27장 3절 - 5절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 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가로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저희가 가로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가롯 유다는 예수님을 팔아먹은 후에 잘못을 뉘우치고 후회를 하였지만 하나님께서 용서하여 주지 않음으로 죄 사람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회개를 한 후에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하여 주셨는가 아니면 용서를 안 하였는가, 죄 사함을 못 받았나? 받았나? 의 증거는 회개를 한 후에 마음에 평강이 오고, 기쁨이 오면 하나님께서 죄를 사하여 주신 증거이고, 회개를 하여도 기쁨이 없고, 평강이 없으면 아직 죄 사함을 받지 못한 증거입니다.

  가롯 유다는 뉘우치고 회개하여 받은 돈을 반납하였어도, 하나님이 죄를 사하여 주시지 않았음으로 불안하여 고민하다가 목매어 자살을 하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대부분의 죄는 진실 된 마음으로 회개를 할 때에는 죄 사함을 받지만, 죄 사함을 받지 못하는 죄가 있습니다.

그것은 성령 훼방 죄는 영원토록 사람을 받지 못한다고 기록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2장 31절 - 32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하나님은 또 죄 사함을 받을 기회를 거두어 가는, 회개할 기회를 뺏어 가는 형벌을 주시어서 그 사람이 죄인이 되어 영원한 형벌에 들어가게도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고 믿고 고백하여 하나님께로부터 회개한 모든 죄를 용서받는 죄 사함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4.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은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으면 선물로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십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은 아직도 엉터리 예수쟁이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성령으로 인을 쳐서 하나님께서 보증하여 주십니다.

  고린도 후서 1장 22절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서도 성령을 받지 못하여 성령으로 나지 못한다면 큰일 날 사람입니다.

꼭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요한복음 3장 5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성령을 받지 못하고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믿으면 성령을 받게 되는데, 이 믿음의 기준이 내가 아무리 믿습니다. 입으로, 마음으로 외친다고 믿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에 하나님께서 너는 과연 예수를 믿는 자라고 인정하실 때에 성령을 주십니다.


성령을 받으면

1. 기도를 하게 됩니다.

  성령은 간구의 영임으로 성령 받은 자는 기도 생활을 합니다.


2. 성령은 일이 되게 하는 영입니다.

  스가랴 4장 6절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힘으로 안 되고 능으로도 안 되던 일이, 성령의 힘을 빌리면 건강이 되 찾아지게 되고, 사업도 잘되고, 교회 부흥도 잘되고, 가정도 잘되는 일이 나타납니다.  성령은 되게 하여 주는 영입니다.


3. 성령은 변화시키는 영입니다.

성령은 모든 것을 변화시킵니다.

  이사야 32장 15절 “필경은 위에서부터 성신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삼림으로 여기게 되리라 그 때에 공평이 광야에 거하며 의가 아름다운 밭에 있으리니 의의 공효는 화평이요 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변화를 시키되 좋은 것으로, 아름다운 것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성령이십니다.


4. 예언과 환상과 꿈의 영입니다.

  사도행전 2장 17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성령을 받으면 꿈을 가지고 이 꿈을 이루면서 살아가는 것이 성령 받은 사람들입니다.


5. 성령은 권능과 은사를 행하시는 영입니다.

  예수를 믿으면서 능력 있게 예수 믿는 자의 표적을 나타내면서, 병마를 이기고, 믿음과 지혜와 지식을 가지고서 담대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정리:

  예수를 믿으면 반드시 이 네 가지의 단계를 꼭 거쳐야 이 사람이 참된 믿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회개하고

세례 받고

죄 사함 받고

성령 받아야

이 이 사람이 온전한 믿음의 단계를 걷고 있는 사람입니다.


  성령 받고 변화 받고 하나님과 더불어 동행, 교제하며 기쁨과 감사와 찬송과 기도로 살다가 주님의 나라에 담대히 영광 중에 입성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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