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요 밀 생산지에 겨울 가뭄 피해가 확산되면서 전 세계 애그플레이션(식품값 급등)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FAO에 따르면 중국 겨울 밀 생산 중 80%를 차지하는 산둥ㆍ안후이ㆍ장쑤 등 중ㆍ동부 8개 성은 20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뭄이 조기에 해소되지 않으면 올해 중국 밀 생산량이 10%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국민의 식량 사정을 보호하기 위한 주요 농산물 생산국의 수출 제한 조치도 골칫거리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에서는 자국 식량난이 가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곡물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인도 또한 설탕과 면화 수출을 제한하고 있으며, 파키스탄은 소맥 수출 금지 등 농산물 수출 제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곡물 가격 급등으로 식량위기가 고조되자 주요 20개국(G20)은 올해 정상회담 의장국인 프랑스의 요청으로 파리에서 6월에 사상 첫 농업장관 회담을 열기로 했다. 국제 농업장관 회담이 주요 8개국(G8) 단위로 열린 적은 있지만 중국과 인도 등 신흥국이 대거 참여한 농업장관 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흥국이 식료품의 주요 생산국이면서 대량 소비국인 것이 반영된 것이다. 아울러 G20는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재무장관 회의에서 애그플레이션 국제감시체제 창설을 논의하기로 했다. 일본 닛케이에 따르면 국제감시체제에는 글로벌 농산물 시장으로 투기적 자금이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각국 금융감독당국이 연계해 거래 정보를 조사하는 방안이 포함된다. 밀과 콩 등 농산물의 거래 실태를 파악해 농산물 시장에서 시세 조종을 막기 위한 대책도 논의될 예정이다. 이 같은 시도는 최근 애그플레이션이 튀니지와 이집트 등 신흥국가의 사회 불안 요인으로 연결됐다는 판단이 작용했다고 닛케이는 분석했다.
[아시아투데이=김수경 기자] 전세계적으로 곡물값이 급등하면서 식량대란의 우려가
신흥국 국민들의 소득 증가로 고품질의 식품을 찾는 경향을 보이면서 곡물값 급등현상은 지난 2008년과는 달리
FAO, "식량가격 폭등으로 식량가격 폭등으로 전 세계에 정정불안이 확산될 위험이 높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유엔 세계식량기구 FAO의 자크 디우프 사무총장은 최근 식량가격이 급등하면서 폭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을 뿐아니라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디우프 사무총장은 튀니지 대통령이 식료품 가격 급등으로 물러나는 등 일부 국가는 이미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의 브루노 농업장관도 식량 폭동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추가 상승을 막기위한 구조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FAO가 발표한 지난 1월 세계 식품가격지수는 전달보다 3.4% 오른 231포인트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1990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최고이며 식량파동을 겪었던 지난 2008년 수준을 넘어선 것입니다.
2011년 1월 알제리아에서 식량폭동으로 3명이 사망하고 400명이 부상을 당하고 방글라시아, 튀니지, 동남아시아와 이집트 등 중동지역에서 식량폭동으로 인한 대규모의 시위와 무력충돌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기근으로 인한 음식과 생필품의 부족을 예언하는데 이는 마태복음의 말씀과 일치합니다.
이는 기근으로 인한 가격 폭등과 품귀 현상을 나타냅니다. 네 생물 사이에서 한 음성이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보리 석 되로다”라고 가격을 말합니다. 이 가격은 당시 로마제국 평균 물가의 약 10배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는 음성에서 심판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긍휼이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6: 5~6] 경제 지배자(6:5) - 저울을 가짐, 화폐가치 하락(6:6) - 데나리온 경제의 통제자는 하나님, 경제의 통제자는 하나님(감람유와 포도주 해치지 말라-6:6), 사람은 고통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6:6) 부유한 선진국(현 미국,일본,유럽경제 파산위기)보다는 가난한 제 3세계에 더 큰 어려움이 닥칠 것입니다.
이 예언을 보며 앞으로 다가올 환난의 세월에 전 세계 개도국과 후진국들에 흩어져 어려움에 처해 있을 나라와 민족, 믿음의 백성들이 이 기근의 환란속에서도 고통받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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