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

감사드리며 살자

실크리버 2011. 2. 9. 15:22

 

 

                                               감사드리며 살자

 




 

  골로새서 3장 12절 - 17절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성도는 하늘 나라에 갈 때까지 세상에서 살고 있는 동안은 하나님께 감사를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성도는 감사하는 일 외에도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살아야 합니다.

  옷이라는 것은 벗어버릴 수도 있고, 갈아입을 수도 있고 안 입을 수도 있지만, 옷을 입고 사는 것이 유익이 있고 ,부끄러움과 수치를 가리우고, 자기를 보호 할 뿐만 아니라, 그 신분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옷을 벗고 다니는 사람은 미친 사람이거나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거나 야만인들이 옷을 안 입고 벌거벗고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하고, 사랑을 베풀고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는 인내를 옷으로 입고 살아가야 합니다. 

누가 잘 못한 일이 있으면 이해하고 용서하여 주고 그 위에 사랑을 더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자기 스스로에 대하여서는 마음을 항상 예수님이 나를 주장하는 평강 속에 살아가야 합니다. 

마귀, 귀신이 내 마음을 주장하여 다른 사람을 미워하고 불안 초조 속에 살아가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가 항상 나의 마음의 주인이 되어서 날마다 항상 평강과 기쁨 속에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은 나와 내 이웃에 대하여 늘 행하면서 살아야 하는 예수를 믿는 사람이 반드시 하여야 할 일입니다.

  내 자신에 대하여서는 외적으로 나타나는 눈에 보이는 행실로는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가 있게 하고, 내적인 면으로는 그리스도의 평강이 나를 주장하고,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이 내 속에 풍성히 거하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요, 대인 관계로는 용납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라고 말씀하시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대하여서는 감사하면서 살라고 말씀하시었습니다.

  감사의 구체적인 행동으로는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감사하고, 마음에도 감사가 넘치어 찬양을 하고, 무슨 일에나 예수 이름으로 행동을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 어떠한 감사를 드리며 살 것인가를 다시 생각하고, 하나님께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감사를, 진실 된

감사를 드리는 우리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크게 감사한 일이 무엇인가를 한번 생각하여 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감사 대상과 감사의 방법과 감사의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여야 할 큰 이유를 살펴본다면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가장 큰 감사의 대상입니다. 

우리가 감사의 조건을 세상적인 물질의 기준에다 두고, 돈이 많아지고 장사가 잘되고 할 때에 감사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를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게 하고, 나를 구원하신 사실 하나만을 가지고서도 우리는 항상 이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감사의 대상과 목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안 될 때에도 감사 할 수 있고, 잘 될 때에도 감사 할 수 있는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2. 부모에게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부모에게 뿐만 아니라 나의 사랑하는 모든 가족들에게도 감사를 하여야 합니다. 

특별히 나를 나으시고 기르시고 교육하시는 수고를 하신 부모의 은혜를 잊지 않으며 감사를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부모에게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약속 있는 첫 계명으로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는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보상을 하여 주십니다.

내 자녀에게도 감사하고, 나를 위하여 수고하는 배우자에게도 감사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족들, 자식들이 속을 썩이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잘 자라고 순종을 잘 하는 일을 감사하여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식이 원수가 되어 평생을 자식 때문에 심적, 육적 고생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우리의 자녀는 오히려 부모를 사랑하고 공경하고 있으니 이 어찌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하지 않는가요?

  내 가족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감사를 할 때에 그 감사가 지속되고 축복으로 연결이 되는 것입니다.

가정의 복은 서로 상대방에게 감사를 하면서 살아 갈 때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3. 교회에 감사를 하여야 합니다.

  교회는 주님의 머리시오 몸이 되는 주님의 지체입니다.  내가 주님의 지체의 일부가 된 것을 감사하여야 합니다. 

특별히 작은 교회에서 무거운 짐을 지고, 교회를 섬기고 봉사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주님께 더 크게 감사를 하여야 합니다.

또한 주님의 종에게도 역시 감사를 하여야 합니다. 

영의 말씀을 먹여 주시고, 나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는 주님의 종을 어찌 감사한 마음이 없이 대할 수 있습니까?

  학교에 다니면 스승에게 감사하고, 스승의 날에는 특별히 감사하며 선물을 드리는데, 나를 영적으로 먹이고 가르치고 기도하여

주시는 주의 종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감사를 하고 위하여 기도를 하여 주어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듣는 설교는 열매가 30배. 60배, 100배가 열리게 되지만, 저 목사가 나를 친다 하는 아니꼬운 마음을 가지고 설교를 듣는 사람은 있는 신앙마저 빼앗기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와 주의 종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축복의 열매를 받아 누려야 합니다.


4. 사회에, 내 이웃에게 감사하여야 합니다.

  이 사회를 부정적인 눈을 가지고 바라보지 말고 감사의 안경을 쓰고 바라보아야 합니다.

만일 이 사회가 조직이 잘 안되어 내가 일일이 농사를 지어 양식을 만들어야 하고, 목화를 심어 물레질을 하여 베를 짜서 옷을 만들어 입어야 하고, 고기를 먹기 위하여 일일이 사냥이나 도축을 하여야 한다면 얼마나 불편한 원시적인 삶이 되겠습니까?

만일 사회라는 조직이 없다면 자동차도 내가 철강을 녹이는 과정부터 시작한다면 평생 자동차를 타 보지도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사회 조직을 발달하게 하여 우리가 이러한 편리한 삶을 누리고 있는 것을 생각 할 때에,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이 사회를 감사하고, 나와 이웃하고 얼굴을 대하고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교회에 나오는 Sherry Kim 이라는 성도가 운전을 하고 가는데에 경찰 차가 뒤에서 따라와서 떨려서 운전을 못하겠기에 경찰 차를 보내고 가려고 길가에 차를 세웠더니, 경찰 차도 뒤에서 같이 딸아 서면서 경찰이 내려서 무슨 일이 있냐 하고 묻습니다. 

Sherry Kim이 네가 뒤를 따라오니 Nurverse가 되어 운전 못하겠다고 말하니 경찰도 웃고 자기도 웃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경찰을 무서워하고 피할 것이 아니라, 나를 돕고 지켜 주는 경찰 이웃으로 생각하고 감사하고 지내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항상 사회와 이웃과 동료들을 감사의 눈으로 바라보고, 감사의 마음을 가질 때에, 나에게 편안함과 Stress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사회로 인하여 내가 편히 살고 돈을 벌고 월급을 받고 살아가고 있음을 감사하면서 하나님께서 이러하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5. 국가에 감사하여야 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드리라고 말하였습니다.  

국가에 감사하며 국가에 세금을 내는 것을 억울하게 생각하지 말고, 감사한 마음으로, 국가가 있음으로 이 사회가 있고, 교회가 있고 , 내 가정이 있음을 알고 국가를 사랑하고, 감사하며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나라인 북한은 국가가 잘못하여 예수를 믿지 못하게 하고, 예수를 믿는 사람은 검은 밀가루 포대로 씌워 어디론가 잡아가고, 교회를 말살하고 있는 나라에 살지 않고, 국가가 잘못하여 굶어 죽는 나라에 살지 않음을 생각하고, 우리는 국가에 감사하여야 합니다.

공무원은 다 도둑놈이다 하며 신경질 내며 신경 켜고 살지 말고, 감사한 마음으로 세금을 내고, 국민의 의무를 잘 감당한다면 얼마나 마음이 편한지 모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나라에서 살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하면서 국가에서 원하는 일을 나도 잘 감당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정리:

  우리는 사람에게 할 일이 있고, 하나님께 하여야 할 일이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용서하며 용납하고 사랑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이요, 나 자신에게는 긍휼과 자비와 온유와 겸손과 오래 참음으로 그리스도의 평강이 나를 주장하도록 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대하여서는 감사를 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감사할 이유가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예배로 감사하여야 하고, 기도로 감사하여야 하고, 찬송과 헌물로 하나님께 감사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감사는 모두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이요, 사람이라면 당연히 하여야 할 일입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내 가족, 국가 사회 이웃 등 모든 것에 하나님의 주신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께 감사 드릴 조건이 많아지는 은혜를 받으면서 남은 생애를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