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7장 15절 -27절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우리는 생명력이 있는 믿음을 가진 사람이 될 때에 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습니다.
생명력이라는 것은 바로 행동이 따라오는 믿음입니다.
생명력이 있는 씨앗은 아무리 작아도 땅에 심겨지면 싹이 트고 잎을 내고 줄기를 내어 자라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이 있으면 반드시 그 믿음으로 따라나오는 열매가 있어야 생명력이 있는 믿음이라고 합니다.
교회의 직책이 없어도 생명력을 가진 산 믿음의 소유자만이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생명력이 있는 믿음이란 이러한 믿음입니다.
1. 예수 이름으로 행하는 믿음이 생명이 있는 믿음입니다.
마가복음 9장 41절 “누구든지 너희를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가 결단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자기의 명예나 자기의 이름이나 취미나 자기 만족을 위하여 구제하고 도와주는 것은 아무런 생명이 없는 것으로 생명과는 관계가 없는 일입니다.
오늘날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 사람들보다 선한 일을 더 많이 하는 것을 보고 느끼게 되지만, 저들은 예수 이름으로 하지 않으므로 생명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상급과도 상관이 없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냉수 한 그릇이지만 예수 이름으로 대접 할 때에는 이 일이 생명력이 있어서 천국 상급에까지 이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박 정희 대통령의 부인인 육 영수 여사는 양지회를 조직하고 고아원이나 양로원이나 어려운 사람들을 많이 도왔지만 그 도움의 선한 일이 예수 이름으로 행한 일이 아님으로 아무런 생명력이 없게 된 것입니다.
세상의 다른 종교인들도 많은 선한 일을 하지만 역시 그들도 예수 이름으로 선한 일을 하지 않음으로 생명과 관계가 없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작은 일을 하더라도 예수 이름으로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행할 때에 하나님의 인정하심을 받고 영원한 생명을 누릴 때에 그 일이 나의 상금이 되는 것입니다.
2. 성령의 뜻에 따라 행하여야 합니다.
성령의 감화를 따라서 성령의 인도를 따라서 모든 일을 행하여야 합니다.
성령의 감화를 얻기 위하여서는 열심히 기도하고, 말씀을 상고하며, 성결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될 때에 성령의 인도를 받는 생명력이 있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감화와 인도를 따르지 않는 사람은 교인, 신자는 될지언정 성도는 될 수 없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행하여야 합니다.
고린도 전서 10장 31절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불법이라는 것은 모든 일을 행할 때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지 않고 나의 영광을 위하여 행하는 일이 불법입니다.
내가 돈을 벌고 열심히 직장에 다니는 일이 나의 영광을 위한 일이라면 이것도 역시 불법입니다.
내가 돈을 벌고 먹고 힘을 얻고 이 직장에 다니며 번 돈으로 생활을 하면서, 교회를 섬기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전도를 하기 위하여 돈을 버는 것이 나의 최종 목적이라면 이 사람은 불법자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목사라 하고, 훌륭한 신학자라 하여도, 나의 공부한 것이, 나의 목회 하는 것이 나의 명예와 나의 교회의 성장이 목적이라 하면 이것은 불법입니다.
우리의 행하는 최종 목표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될 때에는 불법이 아닙니다.
나의 이익, 나의 명예를 위하여 살아간다면 이 사람은 반드시 불법 자라는 낙인을 받고 천국에서 예수님의 부인함을 받게 됩니다.
내가 잘 아는 사람으로 나를 참으로 좋아하고 나를 가장 존경한다 하며 가까이 지내던 60대의 성도가 있습니다.
이 할머니가 남편이 죽고, 얼마 안되어 치매가 걸렸습니다.
이 성도를 만나서 반가이 인사를 하고 그 동안 잘 있었냐고 하며 안부를 전하니 “누구시더라?” 합니다.
“나 김 준 목사입니다. 영락 교회 김 목사입니다.” 라고 말하여도 영락 교회는 어디 있고, 김준이란 사람은 누군가? 할 때에 섬뜩한 느낌이 듭니다.
이 할머니가 나를 몰라보아 내가 무안 당한 것은 잠깐으로 괜찮지만, 만일 주님 앞에 섰을 때에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얼마나 큰 낭패일까를 생각하게 되고, 주님이 나를 부인하지 않도록, 나의 모든 일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고, 속으로 다짐을 다시 한 일이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삶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 될 때에 불법자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4. 겸손함으로 행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예수 이름으로 행하고, 성령의 뜻을 따라 행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지만, 교만한 마음과 교만한 생각으로, 행동으로 행할 때에는 하나님은 이러한 교만의 모든 선한 행함이 열납 하지 않습니다.
100만 딸라를 헌금하여도 교만한 마음으로 이런 큰 일을 하면 하나님은 열납 하시지 않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과부의 두 렙돈을 열납 하신 주님을 생각하고 우리는 항상 겸손한 마음과 생각과 행동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자기도 전 재산을 바쳤다는 말을 듣기 위하여 재산 일부를 감추어 두고서도 거짓으로 대답하다가 영혼이 떠나는 불행을 당한 것입니다.
헌금하고도 이런 일을 당하는 것은 교만한 마음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 겸손한 마음으로 겸손하게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못났습니다. 하는 말을 하면서 바보가 되는 성도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5. 순종하여야 합니다.
사무엘상 15장 22절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불순종은 하나님을 버리는 것으로 하나님도 역시 나를 버리시는 것을 알고 우리는 항상 순종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순종을 골라서 쉽고 내가 하기 좋은 것만 순종하면 안됩니다.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이라 하면 그대로 순종하는 것이 우리의 삶의 도리입니다.
죄는 순종하지 않는 것과 순종하기에 부족한 것이 죄입니다.
죄를 지으면 결국 하나님의 버림을 받는 자가 됨으로 우리는 죄를 멀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죄를 멀리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로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정리:
우리가 살면 얼마나 더 살겠습니까? 언젠가는 모두 죽음이란 관문을 지나면서 주님 앞에 서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 때에 심사를 받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의 심사에서는 떨어져도 다시 기회가 있지만, 하늘 나라에서의 심사에 불합격하면 도무지 다시 기회가 없는 것을 알고, 지금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심사에 완벽하도록 믿음을 점검하고 나의 믿음이 생명력이 있는 산 믿음으로 키워 나가야 합니다.
1. 예수 이름으로 행하는 산 믿음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나에게 예수 이름이, 예수님의 보혈이 있는가?, 의지 하는가를 살펴보기를 바랍니다.
2. 성령의 뜻을 좇아 행하고 있는가를 살펴보시기를 바립니다.
내 생각을 좇아서 살아가는가 아니면 기도하며 말씀을 읽으며 성령의 뜻을 받아서 살고 있는가를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기를 바랍니다.
나의 일신상의 영광을 위한 삶을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4. 겸손한 믿음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자랑하는 믿음인가 나의 명예나 이익이나 남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교만을 위한 행동인가를 항상 점검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5. 순종하는 믿음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순종하지 않는 믿음은 바로 죄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완전한 구원이 보장되는 산 믿음, 주님이 인정하시는 믿음을 가지고 생명력 있는 믿음의 소유자답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마태복음 22장 14절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우리는 청함을 받은 자로 만족하지 말고, 택함까지 받는 구원에 이르는 믿음의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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