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스크랩] 카메라 초보 엄마를 위한 사진 가이드

실크리버 2009. 6. 9. 11:35

     

    카메라 초보 엄마를 위한 아이 사진 가이드
    나들이 많은 계절, 아이와 예쁘게 사진 찍어요

 

 

나들이 많은 계절, 아이 손 꼭 잡고 놀러간 야외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은 요즘 엄마들의 기본이다. 하지만 아이가 사랑스럽게 웃는 그 순간을 제대로 포착하고 싶지만 아무리 열심히 찍어도 흔들리거나 얼굴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속상할 때가 많다. 카메라와 사진의 원리에 대해 조금만 공부한다면 사진작가 부럽지 않은 솜씨로 아이의 추억을 예쁘게 간직할 수 있다.

 

 

 

초보 엄마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아이 사진 예쁘게 찍는 노하우

1 은은한 자연광 속에서 배경은 최대한 깔끔하게
아이의 뽀얗고 깨끗한 피부를 잘 살리기 위해서는 맑은 날 태양광 밑에서 찍는 것이 가장 좋다. 최상의 포토 타임은 오전 9~11시, 오후 2~4시다. 태양이 너무 밝은 정오는 피하도록 한다. 어둡고 밝음을 떠나 아이를 찍은 사진에서 배경이 지저분하면 사진 전체가 산만해 보인다. 배경은 항상 최대한 깔끔하게 정리해서 찍는 습관을 들인다. 프레임 안에 잡다한 것을 없애야만 피사체가 강조되기 때문이다. 정말 예쁜 배경을 뒤로하고 아이를 잘 찍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보통 엄마들은 배경 바로 앞에 아이를 세우고 사진을 찍는다. 이렇게 하면 아이가 무척 작게 나오므로 배경에서 조금 떨어져서 찍는 것이 좋다.

2 아이의 자연스러운 흔들림이 찍히는 것도 좋다
아이 사진을 찍는 일은 좀처럼 쉽지 않다. “한번 웃어봐”라고 말해보지만 알아듣지 못하거나 놀란 토끼눈을 하고 말똥말똥 엄마 얼굴만 쳐다본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미소를 지었다 싶어 카메라를 들이대면 어느새 표정은 바뀌어 있다. 혼자 몸도 가누지 못하는 아이라면 사진 찍는 것은 더욱 힘들어진다.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고정된 자세를 유지하기 힘들고 계속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사진이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고속의 셔터 스피드로 순간 포착하거나 손떨림 방지 기술이 탑재돼 있는 카메라로 촬영하는 것이 좋다.

3 즐거운 순간을 포착하라
‘처음으로 무엇을 하던 날’을 매번 사진에 담는 등 주제가 있는 우리 아이만의 특별한 사진을 담아본다. 아이의 사진은 순간순간의 ‘기록’이다. 예쁜 옷을 입고 주변을 정리한 뒤 사진을 찍으면 그냥 잘 나온 사진일 뿐 특별한 의미는 없는 사진이 된다. 처음 양치질을 하던 날, 처음 우산을 쓰고 비를 맞던 날 등 아이가 새로운 경험을 할 때의 신기해하는 표정이나 놀라는 표정을 자연스럽게 사진에 담는다. 손이나 발 등 신체의 한 부분을 클로즈업해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기록사진 형식으로 남기는 것도 아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디카는 셔터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움직이는 피사체를 원하는 위치에서 포착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아이나 움직이는 피사체는 동선을 미리 예측해서 한 박자 빨리 셔터를 눌러야 한다. 아이 사진은 기록사진의 의미를 내포하므로 많이 찍는 것이 좋다. 환하게 웃는 장면 하나를 포착하기 위해 연속 촬영을 해 파노라마 연출을 해도 좋은 사진이 된다.

‘처음으로 무엇을 하던 날’을 매번 사진에 담는 등 주제가 있는 우리 아이만의 특별한 사진을 담아본다. 아이의 사진은 순간순간의 ‘기록’이다. 예쁜 옷을 입고 주변을 정리한 뒤 사진을 찍으면 그냥 잘 나온 사진일 뿐 특별한 의미는 없는 사진이 된다. 처음 양치질을 하던 날, 처음 우산을 쓰고 비를 맞던 날 등 아이가 새로운 경험을 할 때의 신기해하는 표정이나 놀라는 표정을 자연스럽게 사진에 담는다. 손이나 발 등 신체의 한 부분을 클로즈업해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기록사진 형식으로 남기는 것도 아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디카는 셔터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움직이는 피사체를 원하는 위치에서 포착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아이나 움직이는 피사체는 동선을 미리 예측해서 한 박자 빨리 셔터를 눌러야 한다. 아이 사진은 기록사진의 의미를 내포하므로 많이 찍는 것이 좋다. 환하게 웃는 장면 하나를 포착하기 위해 연속 촬영을 해 파노라마 연출을 해도 좋은 사진이 된다.

4 반셔터 기능을 활용한다
아이에게 카메라를 들이댄 후 한 번에 셔터를 누르면 초점이 제대로 맞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찍혀 흔들린 것과 같은 희미한 사진을 얻게 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반셔터 기능을 사용해보자. 촬영 시 셔터를 반 정도만 살짝 누른 채 잡고 있으면 아이가 선명하게 보이는 상태, 즉, 초점이 맞춰진 상태가 LCD 화면에 보인다. 그다음 잡고 있던 셔터를 끝까지 누르면 초점이 잘 맞춰진 깨끗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만약 주변 배경 색상과 아이가 같은 색상의 옷을 입었다면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 이럴 경우에도 반셔터를 이용해 초점을 잡을 수 있다. 중심이 되는 인물과 거리가 비슷한 물건을 찾아본 후 일단 다른 물건에 반셔터를 눌러 초점을 맞추고 반셔터를 누른 상태에서 원하는 구도로 사진을 찍는다. 같은 거리에 별다른 피사체가 없는 경우에는 그곳에 다른 물건을 놓고 초점을 맞춘 후 그 물건을 치우고 바로 찍으면 된다.

5 다양한 촬영 모드를 충분히 연습한다
엄마들에게 사진을 찍을 때 어떤 촬영모드를 사용하는지 물어보면 대부분이 ‘A(오토)나 P(프로그램)’에 놓고 찍는다고 말한다. 매뉴얼을 통해 다른 메뉴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읽기는 했지만 작동법을 익히기가 어렵기도 하고 ‘오토’로 해놓으면 가장 편하기 때문이다. 메뉴 하나하나의 기능만 제대로 알아도 자신이 처한 상황 속에서 최대한 잘 나온 사진을 얻을 수 있다.

6 삼각대와 셀프타이머 기능을 적절히 이용하자
온 가족이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가면 아빠는 아이 사진을 찍고, 엄마는 아이 옆에 있기 때문에 아이 사진이나 엄마와 아이가 함께 나온 사진만 나온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가족이 외출할 때는 카메라 외에도 작은 삼각대를 꼭 챙겨 가자. 온 가족이 야외로 나가는 일이 드물다면 더더욱 가족사진을 남기는 것이 추억이 된다. 일반적인 삼각대 외에도 다양한 디자인의 삼각대를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지형지물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 돌이나 의자 등의 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찍으면 된다. 삼각대를 이용해 사진을 찍을 경우에는 셀프타이머 기능을 사용한다.

7 플래시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다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의 사진을 원한다면 플래시를 과감히 떼버리자.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에는 플래시 기능을 해제해놓는다. 순간적으로 발광하는 인공광에 아이들은 놀라거나 무서워 울 수도 있고 사진의 자연스러움도 없어지기 때문이다. 어두운 곳에서 플래시를 터트려 아이 사진을 찍을 때 얼굴 정면에서 촬영할 경우 초보자의 경우 눈이 빨갛게 나오는 ‘적목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플래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적목 감소’ 기능의 플래시가 있는 카메라를 사용한다.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의 사진을 원한다면 플래시를 과감히 떼버리자.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에는 플래시 기능을 해제해놓는다. 순간적으로 발광하는 인공광에 아이들은 놀라거나 무서워 울 수도 있고 사진의 자연스러움도 없어지기 때문이다. 어두운 곳에서 플래시를 터트려 아이 사진을 찍을 때 얼굴 정면에서 촬영할 경우 초보자의 경우 눈이 빨갛게 나오는 ‘적목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플래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적목 감소’ 기능의 플래시가 있는 카메라를 사용한다.

8 아이와 눈높이를 맞춘다
아이 사진을 찍을 때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자. 아이의 눈높이보다는 자신의 눈높이에 맞춰서 아이를 찍지는 않았는지 말이다. 아이 사진을 찍을 때는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춰서 셔터를 눌러보자. 작고 외소한 아이지만 눈높이만 맞춰도 하나의 인격체로, 풍부한 표정을 지닌 존재로 태어난다.

아이의 위치가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인물 촬영은 거리에 관계없이 눈에 초점을 맞추고 촬영하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눈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사진에서 눈이 살아 있어야 인물 전체가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반셔터를 누른 상태에서 아이의 눈에 초점을 맞추고 자신이 원하는 구도로 카메라를 움직인 후 완전히 셔터를 눌러 찍으면 초점이 잘 맞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9 비 오는 날 아이 사진 찍기
비 오는 날이나 흐린 날엔 분위기 있는 단색조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흐려진 배경과 포인트가 되는 원색의 옷을 입혀 확실히 대비시켜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빗물에 비친 노란 우산을 쓰고 있는 아이를 찍는다면 멋진 결과를 연출할 수 있다. 날씨가 흐린 날엔 노출이 부족하기 때문에 라이트가 자동으로 발광할 수도 있다. 이때 라이트를 발광시키면 현장감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없다. 자동 라이트는 정지하고 노출, 셔터 스피드, 감도 값을 조정해 찍는다.

제품협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1588-8133) 니콘이미징코리아(080-800-6600) 소니코리아(080-777-2000) 한국코닥(02-708-5400)  장소협찬 원당종마목장(031-966-2998)  모델 명주연(만 2세)  의상협찬 리틀미오가닉(031-717-7370)  참고도서 (고광욱, 제우미디어) 

 

 

 

똑딱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디지털 카메라 구입 요령
아이 사진을 잘 찍으려면 어떤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하는 것이 좋을까? 최고급의 사양보다는 자신의 아이 사진을 가장 예쁘게 담을 수 있는 카메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각종 카메라 리뷰 사이트에서 사람들이 찍은 사진의 색감을 미리 살펴본 후 자신이 원하는 톤의 카메라를 고르는 것이 좋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카메라를 구입하는 것이 기본
고성능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할까? DSLR을 구입할까? 고민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기능이 없는 일반 디카와 달리 고성능 디카는 수동 모드 외에도 오토 모드나 장면 모드 같은 자동 모드를 지원해 언제 어디서든 좋은 화질의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렌즈 교환식 디지털 카메라인 DSLR은 일반 디카와 달리 렌즈를 교환할 수 있으며 좀더 풍부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인기가 높지만 가격은 비싼 편. DSLR의 높은 가격이 부담되는 초보 사용자라면 DSLR보다 부피가 작기 때문에 들고 다니기가 용이한 하이엔드급 디카를 구입하자. DSLR에 비해 기능은 조금 떨어져도 가격이 저렴하고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

고성능 하이엔드급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할 때 따져야 할 것은 렌즈. 렌즈의 화질을 결정하는 것은 F값. 숫자가 클수록 망원 성능이 뛰어나고 숫자가 작을수록 광각이 뛰어나 풍경 촬영에 유리하다. 또 회전하는 액정 모니터를 장착한 것이나 동영상 기능이 강화된 카메라가 아이 사진을 찍을 때 유용하다. DSLR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보급형 모델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가장 기본적인 모델을 사용하다 보면 DSLR 카메라의 특성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 고가 DSLR의 경우는 온라인 동호회의 중고장터를 활용해 구입하도록 한다. DSLR을 구입할 때는 보디도 중요하지만 렌즈도 무시하면 안 된다. 렌즈로 인해 해상도, 명도, 색감, 심도 등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렌즈 가격은 성능에 따라 천차만별이므로 원하는 스타일의 렌즈 중 가장 좋은 렌즈를 구입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구입 노하우.

DSLR 카메라의 기능 중에서 아이 사진을 찍을 때 중요한 부분은 자동초점 능력이다. 아이들은 끊임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정확한 초점을 설정하는 것이 어렵다. 사진이 흔들려 중요한 순간을 놓쳐버리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오토포커스(AF)의 속도나 측거점의 개수도 DSLR을 구입할 때 주목해야 할 요소. 오토포커스 처리 속도는 셔터 버튼을 누른 순간부터 자동으로 초점이 맞춰지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말한다. 오토포커스 처리 속도는 빠를수록 좋다. 아이가 웃는 순간을 찍으려고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지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이미 아이의 웃는 표정은 사라졌기 때문이다. 측거점은 카메라가 자동으로 초점을 잡아주는 위치를 말한다. 측거점의 개수가 많을수록 다양한 구도에서 보다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이리저리 움직이는 아이의 순간포착 촬영에서는 측거점의 개수가 많은 카메라가 보다 유리하다.

아이 사진으로 성장일기 꾸며보세요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던 시절에는 인화한 사진을 한장 한장 앨범에 정리하는 기쁨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엔 컴퓨터 하드디스크 속에 꼭꼭 담아 둔 사진들을 정리하기 귀찮아 하루하루 쌓아두고만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드디스크 속에만 담아두기에는 너무 아까운 사진이라면 인화해 보관하는 것은 어떨까? 아이가 커서 낡은 사진첩을 들여다보며 추억에 잠길 수 있는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인화 전문 사이트를 이용해 앨범을 만들 수도 있다. 대부분의 인화 전문 사이트는 전용 프로그램이 있어 초보자라도 쉽게 사진을 선택하고 구성해 앨범을 주문할 수 있다. 사이트를 이용할 때는 메뉴나 서비스, 가격을 꼼꼼히 따져본다. 손재주가 좋은 엄마라면 사진을 직접 출력해 앨범을 꾸며도 좋다. 사진관에 메모리 카드나 CD를 접수하면 인화할 수 있다. 일반 사진관에서 디지털 사진 인화 비용은 4×6 사이즈 기준 장당 200원 선. 전문 인화 사이트를 이용하면 장당 90원대로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중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포토육아 앨범을 구입해 엄마 손으로 쓴 메모와 함께 앨범을 만들어주면 아기에게 더없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다양한 사진 인화 사이트


● 디시인사이드포토(
www.snaps.co.kr)
사진에 말풍선도 넣고 스티커도 붙이고 액자도 원하는 색상으로 넣을 수 있는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돌잔치 초대장 디자인도 구비하고 있다.

● HP PHOTO(www.hpphoto.co.kr)
자신의 사진으로 나만의 엽서, 초청장, 크리스마스 카드 등을 만들 수 있는 포토엽서 서비스, 포토 강좌, 포토 칼럼 등을 제공하는 조선희 사진작가의 디지털 스튜디오 코너 운영.

● 스코피(www.skopi.com)
인화된 사진에 불만이 있는 경우 ‘품질불만 방문 처리 서비스’를 통해 직접 반품 과정을 처리해준다. 사진 전문가들이 포토샵을 이용해 얼굴 및 사진 전체 분위기를 보정하는 리터칭 서비스도 제공한다. 

● OKfoto(www.okfoto.co.kr)
현상한 필름을 디지털 사진으로 스캐닝해 영구적으로 보관 관리할 수 있는 필름 스캐닝, 일반 사진을 증명사진으로 편집할 수 있는 증명사진 편집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 사진 더욱 예쁘게 담는 Camera
세상에 단 한 번뿐인 아이의 특별한 순간을 담기 위해 좀더 좋은 카메라를 구입하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들의 바람이다. 아이 사진을 찍어주기 위해 카메라 하나 제대로 구입하고 싶은 초보 부모에게 추천하는 카메라 리스트.


Digital Camera


캐논코리아, IXUS 800IS
손떨림 보정 기능이 내장됐다. 메탈 보디에 1/2.5인치 600만 화소 CCD센서를 채용하고 카메라의 흔들림을 감지해 렌즈의 이동을 통해 떨림을 보정해주는 광학식 흔들림 방지(image stabilizer) 기능을 도입했다. 감도는 ISO 800까지며, 광학 4배줌을 제공한다. |  가격 40만원대

후지필름, 파인픽스 Z3
스타일리시한 엄마에게 어울리는 제품. 슬림한 보디와 핑크, 블루 등의 감각적인 색상은 패션 소품으로 손색이 없다. 사진의 화질을 결정하는 감도를 1600까지 지원해 분위기 있는 조명 아래나 빛이 부족한 장소에서도 고화질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자동으로 플래시의 양을 조절해주는 ‘인텔리전트 플래시’ 기능으로 인물의 눈이 붉게 나오는 적목현상이나 얼굴이 하얗게 날아가는 실패 사진을 줄여준다. 원터치로 손떨림을 보정해주는 기능도 있어 재빨리 아이의 모습을 포착할 때 유용하다.  |  가격 30만원대.

삼성케녹스, VLUU NV10
알루미늄 보디를 사용해 148g으로 무척 가벼운 삼성케녹스의 VLUU NV10은 광학 3배줌 기능의 슈나이더 렌즈를 채용했다. 1010만 화소, 흔들림 없이 포착하는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어 고화질의 아이 사진을 촬영할 때 유용하다. 스마트 터치 방식으로 매뉴얼을 보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어두운 환경에서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는 ISO 1000의 고감도를 지원한다. 움직임 많은 아이들 촬영이나 실내에서도 좋은 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  가격 40만원대

소니코리아 DSC-W30
고감도 ISO 1000과 노이즈 감소 기술을 적용한 700만 화소의 슬림 콤팩트 디카. 다양한 메뉴 기능과 해당 메뉴의 촬영 상황까지 LCD 모니터상에서 설명을 곁들여 보여주는 ‘기능 가이드’를 탑재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메뉴를 익힐 수 있다. 한번 완충으로 최대 400장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최대 2cm 접사기능이 지원된다. | 가격 27만9000원

한국코닥, 이지쉐어 V750
V570의 후속 모델로 레티나 듀얼렌즈 기술을 통해 23mm 초광각과 5배 광학줌을 구현한다. 장면모드 중 파노라마 기능을 사용하면 3개의 사진을 좌에서 우로 또는 우에서 좌로 붙여 넓은 180도 광각 촬영이 가능하다. 가을철 야외에 나가 멋진 풍경을 담을 때도 DSLR 못지않은 광각 촬영을 할 수 있다.  |  가격 39만8000원



DSLR

캐논, EOS 30D
저가 보급형 DSLR보다 제대로 사진을 배워 아이 사진을 찍어주고 싶다면 캐논 EOS 30D를 추천한다. 튼튼한 마그네슘 보디와 내구성 높은 셔터, 보다 빠른 연사와 자동 포커싱 능력은 아무래도 보급형 제품에 비해 우위다. 하지만 고급형 제품인 만큼 제품의 크기는 더 커지고 무거워진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기존 ‘EOS 20D’에서 불편했던 부분을 업그레이드시켰다. 과거에는 이 정도의 카메라가 약 400만원대의 하이엔드급 제품이었기 때문에 아마추어 사용자가 구입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EOS 30D는 구매하기 적당한 140만원대로 책정됐다. |  가격 140만원대.

소니코리아, α100
소니코리아가 내놓은 첫 번째 DSLR 카메라. 처음으로 DSLR 카메라를 사용하는 가족 사용자나 아마추어 초급 사용자층에게 적합하다. 본체 자체에 내장된 손떨림 방지기술, 먼지 제거 기능, 1020만 화소 고화소 CCD 등 다양한 특징이 있다. 광학식 손떨림 방지기술인 ‘슈퍼 스테디샷’을 탑재해 어떤 교환렌즈를 부착하더라도 본체에서 흔들림을 방지하기 때문에 초보 DSLR 유저도 안정적인 사진촬영을 즐길 수 있다. 뷰파인더 아래 위치한 ‘아이스타트 AF’ 시스템은 카메라 사용자의 움직임을 내장된 센서로 감지해 촬영을 위해 뷰파인더에 가까이 접촉하면 사용자가 오토포커스를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준다. |  가격 94만8000원(본체)

니콘, D80
니콘에서 최근 출시한 D80은 디지털 프로그램을 이용해 피사체와 촬영 장면에 어울리는 모드를 선택하면 셔터속도, 조리개, 화이트 밸런스, 컬러 밸런스, 윤곽의 강약, 스피드라이트 등을 자동으로 설정해 이미지에 맞는 사진을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다. 자동?인물촬영?풍경?클로즈업?스포츠?야경?야경인물의 7가지 모드를 장착했다. 또 셔터속도와 조리개 등을 자신이 직접 결정해 보다 전문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멀티프로그램 자동(P), 셔터우선자동(S), 조리개우선자동(A), 수동(M)의 4가지 촬영모드도 탑재했다. ‘다이내믹 AF 모드’를 탑재해 초점영역에서 피사체가 벗어나더라도 다른 초점영역에서 피사체를 계속 포착한다. |  가격 110만원대(본체)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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