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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법과 겹쳐진 아내 잃은 슬픔...작품을 쓸 수 가 없어요

실크리버 2009. 5. 1. 15:58



    ♡ 백년의 사랑 ♡





      백년의 사랑 전생에 천번의 만남 이름 모를 이승의 인연으로 그대의 사랑, 빛나는 나의 별 우리는 백년을 약속합니다. 푸른초원 위에 당신의 사랑을 심고 하나, 둘 채워가며 우리의 사랑을 꽃 피우겠습니다. 남은 소중한 날 당신을 위해 배려하며 탐욕하지 않으며 삶의 지혜로운 남편이 되겠습니다. 당신의 만남은 내 생애 가장 최고의 값진 선물입니다. 당신의 귀한 사랑으로 내 삶은 행복 합니다. 백 년을 함께 하자는 언약 우리의 소중한 인연 아름다운 사랑을 위하여 내 삶을 베풀겠습니다. 삶에 힘이되어 주는 우리사랑 우리는 하나가 되어 저 하늘 끝까지, 당신의 백 년 사랑으로 영원히 함께 할 것 입니다. 영원히 아주 영원히 우리사랑을 꽃 피우겠습니다.. ********************* 지난 2월21일 05시 15분 아직은 젊은 당신은 ... 하고픈 말도 다 하지 못한채 영원한 안식의 세계로 떠났습니다 오늘이 두달 열흘째 되는 날 입니다. 당신과 행복하게 한 백년은 같이 살고 싶었는데.. 당신 사랑을 심고 싶었던 푸른 초원도 외롭기만 하고 밤하늘 빛나는 당신의 별을 보며 당신을 찾아 보려해도 이제는 당신이 보이질 않습니다. 내 삶도 자꾸 외롭고 쓸쓸하기만 합니다. 당신을 생각하면 할 수록 눈물만 흐릅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당신의 무덤가에 다가서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진달래 양지꽃 할미꽃 수선화도 심었습니다. 서로가 볼 수 없어서 상사화도 심었습니다. 이글에 붙여 좋아하는 '백년의 약속' 음악도 실었습니다. 긴 세월 같아도 짧기만 한것이 인생인데 이 다음 내가 이세상을 마치는 날엔 저 세상에서 꼭 당신을 만날것입니다. 영원히 죽지 않는 하늘나라 그곳 본향에서 당신과 함께 아주 영원히 사랑을 나누며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2009.4.30. 당신의 남편 - 실크리버-

            백년의 약속

     

            내가 선택한 사랑의 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 할 손에 꼭쥔 사랑을 이제서야 보낸다

            내 가슴에 못질을 하는 현실의 무게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속에 눈물도 이젠 끝났다

            세상이 힘들때 너를 만나 잘 해주지도 못하고

            사는게 바빠서 단 한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가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삼십년쯤 지나 내사랑이 많이 약해져 있을 때

            영혼을 태워서 당신 앞에 나의 사랑을 심겠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가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이 세상에 너를 만나서 짧은 세상을 살지만

            평생동안 한번이라도 널 위해 살고 싶다

            널 위해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