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천 뱃나루 터 미호천 뱃나루터 *미호천 뱃나루터 향수의 철길을 따라 미호쳔에 오르니 머리칼을 나부끼고 가슴팍 헤집는 강바람 눈비가 와도 거르지 않고 건네주던 뱃사공이나 수천 년 쌓인 모래 언덕을 오르내리던 자국은 흔적도 없구려! 종달새는 여전히 노래하건만 나물 캐던 소녀들은 어디로 갔.. 좋은음악 2018.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