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천 뱃나루 터 미호천 뱃나루 터 * 미호천 뱃나루 터 * 향수의 철길 따라 미호천 제방길에 오르니 머리칼을 나부끼고 가슴팍 헤집는 강바람 눈비가 와도 거르지 않고 건네주던 뱃사공도 수백년 쌓인 모래 언덕을 오르내렸던 자국도 흔적도 없구나! 들새들의 노래 여전 하건만 나물 캐던 소녀들은 어디로.. 시 음악 201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