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소녀 육수봉 할머니의 시 가마골 풍물놀이 가마골 풍물놀이 가마골 풍물놀이 글쓴이 :육수봉 난 참 바보처럼 사럿구려 벌거숭이 알몸으로 이세상에 나와 참말로 바보처럼 사럿구려 고된 세월이랄까 험한 세월 이랄까 그리도 갈팡 질팡 걷다보니 소녀시절 청춘시절 다 지나가고 몸도 따로 마음도 따로 노년이 되었구려 한 많고 꿈.. 좋은시 2009.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