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관련자료

오미자 농업 관련쟈료

실크리버 2019. 2. 4. 09:00

 

 


 

 


 

자생지 환경의 특성

현재 농가에서 재배되는 오미자는 자생하는 야생종을 채취하여 재배하여 왔기

 때문에 재배적지를 선정하는데는 자생지 환경 특성의 이해가 필요하다.
  오미자는 해발 500∼700m의 준 고랭지 산록 북쪽 방향의 계곡이나 구릉등의

습도가 높고, 잔 자갈의 위층에 마사토와 부엽토가 쌓여 배수가 용이한 지반이 형성된

지역에 주로 분포되어있다. 또한 주변에는 소나무, 잣나무 등의 관목이 식생하는데

오미자는 이들을 지지대로 이용하여 성장한다.
  이처럼 표고가 높은 지대에 자생하는 특성으로 보아 오미자는 중온-호한성 식물임을

 알 수 있고, 수분이 많은 마사토나 부엽토지역에 식생하는 것으로 보아 이 식물은 생육

하는데는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며 통기가 잘되는 토양이 재배적지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주산단지의 농가 재배포장도 포장의 위치와 토양의 보습력에 따라 오미자 나무의

생육이나 수량차가 크다 

 

이른 봄 오미자 밭 만들기 기초작업 ( 퇴비내기)

거름 뒤엎기 ( 노타리 작업 )


 

정식 전 포장관리

오미자는 천근성 세근이므로 뿌리가 얕게 분포하여 건조와 습해의 피해를 받게 되므로 토양의

물리 화학성을 개선하여 오미자 생육에 알맞도록 토양을 중화시키고 유기물 퇴비를 넣고 깊이

갈이 하고 토양개량은 ph 6.5로 정도로 2~3개월 전에 끝내어 흙이 가라 않도록 한 다음 지주를

 설치할 간격에 맞추어 이랑을 조성한다

.

 

 


 

토 양

오미자의 자생지 토양은 물 빠짐이 좋고 토양통기성이 좋으며 수분과 유기물과 부식이 많이

함유된 사질양토에서 생육이 잘된다. 오미자 뿌리는 천근성 잔뿌리이므로 가뭄이 많이 드는

지역이나 지하수위가 높거나 배수가 불량한 토양에서는 생육이 좋지 않으므로 재배에 주의

하여야 한다. 특히 건조한 땅에 심을 때는 반드시 관수 대책을 수립하고 배수불량지에서는

배수로와 암거배수로 토양 통기성을 개선한 다음 식재한다.

 

해발 500 고지에 오미자 시설 설치를 끝내고.

비가와야 묘종 이식을...

하늘 뜻에 따르렵니다.

오미자 묘목 심고 부직포 깔고나니 벌써

눈앞에

 오미자 열매가 탱글탱글 하네요..


 

재식거리 
오미자는 덩굴성 식물이기 때문에 수형조성을 위해서는 유인 틀이나 지주를 설치해야

되며 이에 따라 수형조성 방법과 토양의 비옥도에 따라 달라지며 수관 내 햇볕과

통풍이 잘 될 수 있도록 한다.

 

                  농장 점적호스를 통해 관수하는 시설입이다 (항시 EM 을 같이 주입합니다)

             1회 관수시 관수량은 토양의 종류와 관수 당일의 공중습도 풍속등이 영향받기 때문에

        관수후 토양내 흡습 깊이를 조사하되 오미자 과원의 적정 흡습 깊이는

           10cm정도면 충분합니다

.




 

 

 



초기 줄기관리

새순이 30cm이상 자라면 감고 올라 갈 수 있도록 유인하여 주며 건전하고 건강한 눈을

가진 새줄기를 1주당 1~2본만 남기고 나머지 줄기는 제거하고 시계방향으로 감아주어

유인한다. 오미자 잎은 4월초 출엽 하는데 출엽후 1개월 정도 지나면 초기 생육이 부진한

곳은 액비 형태로 주거나 10~15일 간격으로 6월 하순과 7월 하순 두 차례 웃거름을 주되

마지막 추비는 7월 하순까지 마쳐야 한다. 늦게 까지 추비를 하거나 많이 주면 겨울에

동해를 받는다.

무럭~무럭~자라준 오미자가 대견스럽네요

 

 

한 여름의 여유

날새면 금방 밤이되는군요
세월은 이렇게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나봐요
하루가 모자라 내일로. 내일은 모레로.
그러는 사이에 가을이...



 

 

 

 


시간나는대로 틈틈히 겨울나기 준비를 해 왔는데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어릴적 어른들의 말씀 중 뗄 나무 준비되고 겨울양식 준비되면 걱정할게 없다하셨는데..

이놈의 세상 삶의 유지비가 뭐 그리도 많은지...

물질문명의 발달로 그것을 누리자니 인생살이가 고달프네요...

배부르고 등따시면 행복했던 그 옛날로 돌아갈 수 만 있다면...

 

 

도시인들은 "그때 그시절 얘기" 에서나 봄직한

나무분틀에 막국수 눌러서 .....

이웃들과 정 나누며 긴 겨울 보냅답니다

앞 강 얼음 풀리기 시작하면

긴~겨울 움추렸던 어깨 활짝펴고

새 봄 맞으러 강으로 ....



 

오미자 농사 2년차 영농일기(2014년)

 

 

 


긴 겨울끝에 봄이 찾아왔네요~

어깨 활짝 펴고 밭으로 나가렵니다~


 

 

 


 농장에서는 유기질퇴비(유박)과 왕겨.EM을 사용합니다 

거름은 늦가을부터 이른봄까지 시용 할 수 있으나 해동 직후 살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가을철 시비의 경우 다음해 생육이 조기에 시작되어

늦서리에 의한 동해 발생 가능성이 있고, 지하 포복경에서 측지 발생이

많아 번무를 조장시키기 때문에 엽이 전개되기 2∼3주전인 3월 상,

경에 살포하는 가장 적정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저희 농장에서는 왕겨속에 em을 주입 합니다

왕겨를 토양 표면에 덮으면 풀 올라오는것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고

왕겨속에 수분 유지만 되면 미생물 활성이 왕성해 집니다

 

 

 


 

저희 농가에서는 친환경 농약을 만들어 사용합니다 . 살균제로 자닮휴황,자닮오일을 제조하고  

             

                                                   살충제로 은행잎,돼지감자 추출 물을 사용하지요.

 

                                                                   

 

                            친환경으로 하다보니 벌써 우렁이가.... 아니고  달팽이가 생기기는 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비온 뒤 땅이 굳어진다 더니 온갖 역경 속에서도 무럭~무럭~자라준 오미자가 대견스럽네요..
 

 

 

 



작년에 심은 오미자가 자라서  드문드문 열매가 맺히더니 붉은 열매로 ...

열매가 커지고 오미자가 붉게 익기 시작하면 신이 주신 선물이란 생각이 떠오른답니다.

얼마나 실한지 ...


올해 풍년이 되려나

무지개가...(느낌이 좋다)

 

 

 

 

 


 

올해 수확한 오미자가 너무 탐스러워 한컷~~

알맹이가 앵두알만 합니다.

 


보름달 용마루에 걸치고 송편 익어가는 밤입니다

 


 

 

 


2년차라 수확량이 얼마 되지는 않지만

지인들과 나눔할 생각입니다
내년부터 판매가 가능할 것 같네요.

 

귀농(오미자농사)에 뜻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아는 게 힘이란 말은 만고불변의 진리.
배움과 준비없는 농촌행은 실패로 향하는 지름길입니다

*연락처 : 010-6244-1245.

귀농에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해  오미자 체험농장을 개방하려고 합니다


이글 오미자 농업에 참고하려고

"blog.daum.net/50501245/24   오미자 인제농원"에서 가져온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