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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 Rojas-El Condor Pasa(레오 로하스-엘 콘도르 파사)

실크리버 2018. 4. 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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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로하스( Leo Rojas)


출생년도: 1984년 출생국가: 에콰도르 활동지역: 독일 사용악기: 안데스 팬풀룻, 남미관악기

그의 유명 연주곡은 Einsamer Hirte (2011) El Condor Pasa (2012)
에콰도르 출신인 레오 로하스(본명:후안 레오나르도 산틸리아 로하스) 는 유럽의 모방송국 슈퍼텔런트
라는 신인발굴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남미출신의 연주자로 특히 팬플릇 의 연주 대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폴란드인 아내와 주로 유럽에서 생활하며 공연을 하는데 풍기는 이미지는 인디언과 흡사한 외모를 가졌
고, 팬파이프와 남미관악기로 안데스 음악을 주로 연주하며, 안데스의 자연과 호흡하는 듯한 음악 연주로
유명하고, 또한 유명한 영화 "The Last of The Mohicans" 에 그의 음악이 삽입 되어 있다.

앨범으로는 호크의 정신 (2012) 플라잉 하트 (2012) 알바트로스 (2013) 가 있다. 또한 세계적인
남성듀엣 Simon & Garfunkel이 1970년대 편곡하여 불후의 명곡이 된 El Condor Pasa의 원곡은
스페인의 200년 폭정에 분노하여 페루에서 1780년에 일어났던 대규모 농민반란의 중심인물인 호세
가브리엘 콘도르칸키(Jose Gabriel Condorcanqui: 1738-1781)의 이야기를 테마로,

"El Condor Pasa"는 전설의 듀오 사이먼 & 가펑클의 노래로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본래 페루 민속음악으로
원곡의 가사를 보면 스페인의 식민 통치에 저항하다 죽은 잉카의 마지막 왕을 그들이 신성시 해왔던 새인
콘도르 Condor로 환생하여 안데스산맥을 날아다니며 원주민들을 지켜준다는 슬픈 내용이다.
클래식 음악 작곡가인 다니엘 알로미아스 로블레스(Daniel Alomias Robles)가 1913년에 작곡한
오페레타 '콘도르칸키' 의 테마 음악으로 마추피추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잉카인들의 슬픔과 콘도르칸키
의 처지를 표현한 노래이다. 페루음악으로 1913년에 작곡되었으며 우리말로는 '철새는 날아가고'로 번역
되었다.

안데스 음악은 안데스산맥의 척박함을 이겨내고 문명을 일군 잉카제국의 후예인 페루와
에콰도르의 음악을 말하는데, 레오 로하스는 자신이 "에콰도르의 아들"이라며
"Son of Ecuador"를 직접 만들어 발표하기도 했다.

    레오 로하스의 '엘 콘도르 파사'  '외로운 양치기' 두곡의 아름다운  음악 연주.



                                                           레오 로하스( Leo Rojas)



                                                        Leo Rojas- My Sweet Indian Ch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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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o Rojas-Fare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