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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현선수 2018 호주 오픈 테니스 명장면

실크리버 2018. 1. 24. 20:02

한국 정현선수 2018 호주 오픈 테니스 명장면

한국의 '정현'선수가 2018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신화를 연출해가고 있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58위) 호주오픈(그랜드슬램) 4강에 진출

하므로서 또하나의 영웅이 탄생했다고 평하고 싶다.

정현은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아레나에서 24일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테니스 샌드그렌(97위·미국)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샌드그렌 역시 경기가 끝난 후 박수를 치고 엄지를 치켜 보이며

정현의 준결승 진출을 축하해줬다.

1만5000명의 관중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경기장을 술렁이게 만드는 명 장면들을 보여주어

한국인의 자부심을 안겨 준다.

정현은 2번시드 로저 페더러(스위스, 2위)와

19번시드 토마스 베르디흐(체코, 20위)의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정현의 준결승은 한국시간으로 금요일 오후 5시 30분에 중계될 예정이다.

4강 상대는 로저 페더러가 유력하다.


http://tv.kakao.com/v/381865710

                               - 8강전에서 테니스 샌드그렌(97위·미국)과의 경기 장면(위 주소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