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스크랩] 오크라재배법

실크리버 2015. 7. 29. 23:51

펌)오크라 재배일기와 효능| 생활의지혜&정보나눔

당나구(서울) | 조회 2422 |추천 0 | 2012.03.29. 22:45

 

올해 도전할 품종 오크라--- 500 포기                


 

토종여주 150포기

 

2007년 5월 12일

오크라 모종 400주 정식완료

정식장소 : 매향터 上

2007년 5월 13일

작년에 샘밭사두를 올렸던 여옥터 구조물에

올해는 토종여주를 올려서 멋진 터널을 만들고자 한다

 

토종여주

2007년 6월 오크라 생육 상황

고추밭 옆......

진딧물이 고추밭에것 까지 옮겨왔는지

고추밭의 진딧물은 하나도 발생치 않았으나 유독 오크라 나무에만 진딧물이 가득....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장마시작 후 생육이 왕성해지자

진딧물이 제 스스로 물러나고 하루가 다르게 자람

꽃몽우리가 올라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07년 7월 초의 생육상황

맨 위의 꼬투리처럼 새끼손까락만 할때 수확해야 하지만

먹을 사람도 없고 먹어 줄 고객도 아직 확보하지 못했으니

그냥 관상용으로 기를 수 밖에.....

500포기나 심었건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07년 8월

멋진 모습의 오크라 열매를 매달고 있으나

판매처가 없어 그냥 늙어가는 모습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크라 (Okra)의 효능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웠다는 절세의 미인!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와 중국의 양귀비가

오크라를 즐겨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오크라를 재배하는 곳은 일본의  고치현(Kochi) 가미(Kami) 지방이다. 이곳 젊은이나 노인들은 한결같이 건강한 모습들이다.


그 이유는 오크라를 즐겨 먹기 때문이다.

오크라의 역사는 클레오파트라 이전 부터 이집트에서 재배되어 왔으며 대서양 지역에서 노예 거래가 활발해 지면서 오크라 농장도 빠르게 번져 나갔다.


세계 2차 대전중엔 원두 커피의 공급이 부족해 지면서 오크라 씨앗을 커피 대용으로 만들어 마시게 되었다.


이 일로 "오크라 열풍"이라는 단어가 생겨났으면 년년이 세계 도처의 시장에서 광범위 하게 상거래가 지금까지 끊이질 않고있다.



영양학 정보


오크라에는 비타민 A,C 와 철분과 칼슘 또한 탄수화물, 지방, 회분, 티아민(비타민 B1), 

리버플라민(비타민 B2, 성장촉진요소)이 들어 있어서 클레오파트라와 양귀비가 미모을 유지할수 있었던것에는 그 만한 이유가 있다.



오크라가 건강에 이로운 점


1. 오크라의 풍부한 섬유질은 장벽에서 당의 흡수를 점차 억제 시키므로서 혈당을 안정화 시킨다.

2. 오크라의 점액질은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담즘산 생성으로 간에서 독소를 제거해 준다.

3. 오크라에는 다량의 완하제가 대장에서 섭취물의 흐름을 부드럽게 해준다.

4. 오크라 섬유질은 수분을 흡수하여 대변을 원활하게 해준다. 변비를 예방하고 개선시킨다.

장벽에 자극을 주거나  상처를 주기 쉬운 거친 섬유소나 미기울과는 달리 오크라의 부드러운

점액질은 배설을 지극히 부드럽고 원활하게 해준다. 만약 변비가 심하다면 여러 가지의 건강상

문제를 일으킬수있다.

5. 오크라는 지나친 콜러스테롤과 독소 생성을 억제시킨다. 오크라는 또한 몸에서 노폐물 배출을

원활히 해준다.

6. 오크라는 완전한 무독성에 중독성이 없다. 어떤 부작용도 없으며 풍부한 영양소와 약국의 처방전

없이도 누구든지 손쉽게 이득을 얻을수가 있다.

7. 오크라의 섬유질은 이로운 박테리아(프로바이오틱스)에게 유용한 먹이가 되고 장벽을 건강하게

해준다.

8. 오크라는 지치고 탈진과 우울증에 탁월한 야채이다.

9. 오크라는 궤양치료와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고 산을 중화시키고 알칼리성이며 소화관에 수시로

보호피막을 형성시켜준다.

10. 폐염, 인후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를 치료해 준다.

11. 오크라는 혈전을 치환하는 실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가려움증과 아토비 피부질환에도

매우 우수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12. 오크라는 여름을 이겨내는데 좋고 노약자와 노인들에게도 소화의 활력소 및 성기능 강화에도

탁월하다.

13. 오크라는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정상화 시키며, 오크라는 천식에 좋고, 비타민 C는 노화방지,

소염작용이 있다.

14. 오크라는 죽상 동맥경화에 좋고, 오크라는 암의 전위와  특히 직장암 억제에 좋다.

15. 오크라를 먹으면 모세혈관 생성을 돕고

16. 오크라를 먹으면 백내장의 발생을 줄일수 있고

17. 오크라는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고

18. 오크라는 여드름을 억제하고, 부드럽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시키므로 클레오파트라와 양귀비가

왜 오크라를 즐겨 먹었는지 이해가 간다. 이밖에 오크라를 의학적으로 트랜스 지방을 억제 하는

데 에도 이용해왔다.



여러가지 조리방법이 있는데 재료를 잘라 식초와 후추를 섞거나 마늘을 넣어 만든 피클, 살짝 데친 후 잘라 마요네즈에 무치거나 기름에 튀긴 뎀뿌라 스튜나 수프로 만들어 먹는등 다양한 레서피들이 있다.


이상은 일본 Junji Takano씨의 기고글을 번역하였다.



열대채소 ‘오크라’ 제주서 난방없이 재배성공

등록 : 2009.10.29 19:07수정 : 2009.10.29 19:07

기능성 열대채소인 ‘오크라’를 제주도에서 5월 초순부터 11월 초순까지 6개월 동안 수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는 그린소드 품종, 아래는 베니 품종. 농촌진흥청/연합뉴스

제주에서 기능성 열대채소인 ‘오크라’의 무가온 재배에 성공했다.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는 지난해 도내 비닐하우스에서 재배에 성공한 오크라의 생육 실태를 조사한 결과 난방을 하지 않은 채 무가온 상태로 재배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무가온 재배에는 꼬투리가 녹색인 ‘그린소드’와 붉은색이면서 수세가 강한 ‘베니’ 품종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대형마트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오크라에 대한 반응을 조사한 결과 긍정적 반응을 보여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오크라는 이집트에서는 200여년 전부터 채소로 재배하고 있으며, 크기가 풋고추와 비슷한 8~12㎝ 정도이며, 단면으로 자르면 5각형 모양을 하고 있다. 이 채소에는 무기질을 비롯해 비타민과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몸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기능을 가진 ‘뮤신’ 함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허호준 기자



 
출처 : 오리온
글쓴이 : 노량진김삿갓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