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5일 백두산 관광 셋째날) - 용정중학교,일송정,해란강,두만강접경지대
오리엔탈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다시 백두산가던 도로를 따라 오늘은 용정시내로 들어가 용정중학교를 들리게 된다.
용정중학교는 구 대성중학교로 민족시인 윤동주씨가 다니셨던 학교이다.
↓ 용정으로 가는 도중 전원의 풍경이 아름답다.
↓ 묘비가 많은 곳은 공동묘지인가 보다.
↓ 농촌 부락
↓ 용정의 벼농사와 농촌. 이곳 용정에서 생산되는 쌀은 중국에서 가장 좋은 쌀로 중국내에 고관들만이 먹는 쌀이란다.
↓ 산야의 경치. 나무들이 밭 사이에 아름답게 배치되어 있다.
↓ 길게 지어진 건물이 한국인이 운영할 중국 최대 사과배 쥬스공장을 짓고 있는중이란다.저만치 나무가 줄지어 있는곳으로 연길에서 용정으로 해란강이 흐르고 있다.이곳의 논에서 생산되는 쌀이 중국최고품질의 쌀이란다.
↓ 중간의 산자락이 비암산으로 왼쪽 능선 중간에(앞에 가려진곳)일송정이 있다. 정자 위에 큰 소나무가 있었는데 일제 통치때 우리 선구자 애국자들이 이곳에서 모여 숙의하던 장소로 일본놈들이 그 소나무를 불태워 없애고 그후 다시 심어서 다시 자라고 있는 소나무가 현재70여년생이 되어 자라고 있단다.선구자 노래가 저절로 불러진다.그 산아래에 해란강이 흐르고 있다.
↓ 용정시내를 가로질러 흐르고 있는 해란강(해란강:두만강 지류로 선구자에 언급된 용정지역의 강)
↓ 드디어 용정중학교 정문에 도착( 길림성 용정시 용정중학교)
↓ 용정중학교 정문을 들어서면서 오른쪽으로 대성중학교 구관이 있고 그 앞에는 윤동주씨의 대표적인시 서시(序詩)가 새겨져 있는 시비(詩
碑)가 세워져 있으며 2층에는 기념 전시관이 있다.
↓ 도문 가는 길. 역시 이곳도 곡창지대로 넓은 평야가 펼쳐진다.
↓ 과수원이 넓게 있고.......
↓ 도문시에 도착, 상가등 건물들.....
↓ 우리나라의 농협과 같은 곳
↓ 이곳이 두만강. 멀리 이북의 나무없는 산이 중국과 대조적이다. 바로앞 강변이 이북땅. 풀숲에는 이북의 무장한 인민군이 잠복해 있다는데 ... 모습이 안 보인다.
↓ 두만강을 뒤로하고 사진 찰칵!
↓ 두만강 폭이 좁은곳 7m밖에 안된다.그러니 수영하다 그냥 넘기도 일수겠다.요즙 비가와서 붉은 흙탕물아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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