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림

백두산 관광 사진 2

실크리버 2013. 10. 29. 21:29

 (2013.7.14 백두산 관광 둘쨋날) - 백두산 등정,비룡폭포,

↓ 어제 밤 북경공항에서  2시간 비행끝에 연길에 도착해서 동방록원호텔에 투숙하여 아침 식사를 하게 됐다. 

 

↓ 호텔에서 내다 본 연길 시내를 가로 지르는 해란강

↓ 호텔 밖 연길 시내거리.. 거리엔 한글 간판이 많이 보여 한국 관광처럼 느껴 질 정도이며 마음이 안정된다.우리 교포들이많이 살고있어  우리글을 많이 사용한다 

 

 

 ↓ 연길에서 전용버스로 4시간에걸쳐 백두산을 관광하게 된다.용정쯤 지나 차창밖 좌측에 사과배 과수원이 보인다.사과 맛이나는 배란다.

 ↓ 연길에서 버스로 3시간 가량 달리는 동안 용정앞에서  이도백화까지 야산으로 이루어진 평원이 끝도없이 펼쳐진다. 주로 옥수수,콩,수수등 곡식 재배롸   과수농사를 하는데  엄청난 생산량이 될 것 같다. 그야말로 농토로 이어진 곡창지대 평원이다.

↓ 창밖에 농가 전경을 한컷 촬영해 본다.끝없이 펼쳐진 산야의 농토들....

↓ 연길에서 이도백화까지 가는데 하나뿐이 없는 이름없는 휴게소, 이곳 휴게소 이름이 뭐냐고 물으니 잘 모르겠다고 한다..... 나중에 알아보니 갑산휴게소 라고 한다.안에는 간단한 음료수와 말린 산채나물, 산양삼을 팔고 있다.

↓ 연길에서 이도백화까지 가는데 하나뿐이 없는 이름없는 휴게소 화장실이다.빨갛게 칠해진 ㄱ자 모양의 남자 소변 보는곳.............60년대 초 우리나라 시골 국민학교의 화장실이 그랬던것 같다.

 ↓ 안에 화장실은 대변 보는곳인데 겉 문만 하나 있고 칸막이도 앖는 개방형이며 아래는 그냥  분뇨통만 있다. 바지 내리기가 쑥스럽다.

 

 

↓ 화장실 옆에 오이밭, 경고문  "오이밭 금지. 들어가면 벌금"이라는 한글도 병기해 놓았다.

 ↓ 오이밭 앞으로 휴게소 뒤편 산언덕 오르는 길이 있어 5분정도 오르니 산양삼(재배산삼) 재배하고 있었다.캐어서 현장에서 팔기도 하는데

 ↓ 우리나라와 별 차이 없는 가격으로 팔고 있었다. 좀 더 비싸기도 한것 같구......

 ↓ 산삼 재배지를 보고 내려오는 길에 산나물로 보이는 참취도 아니고 곰취도 아니구......모르겠다.

 

↓ 이도백화에 도착 할 때 차창밖에 이도백화의 미인송이 보인다.

 ↓ 이도백화에서 점심식사를 한곳

↓ 드디어 백두산 입구  버스 주차장에 도착

↓ 점심식사 했으니  출빌 하기전에 버스앞에서 한장의 사진 남겨야지....

↓ 이곳이 백두산 입장 매표소

 ↓ 매표소로 가기전 광장 9시 방향에  훤칠하게 큰 아름다운 자작나무가 퍽 인상적이어서 사진에 담았다.버스를 타고 이도백화에서 이곳까지 오는데 10~20m 크게자란 자작나무가 숲으로 이루어져  기억에 남을것 같다.  

 

 

 ↓ 매표소 입장

 ↓ 승합차를 이용해서 정상 주차장까지 도착 후 드디어 우리민족의 영산 백두산 천지를 보게 되었다. 모두가 " 아!~" 라고 감탄을 한다.

참 운이 좋았다. 이곳에 오를때 마다 열번이면 일곱 여덟번은 비가 오거나 운무로 구경을 제대로 못한다는데 우리가 주차장에 도착하니 흐리던 구름이 바람에 하늘이 씻기듯 훠이 날아가고 있었다. 5분 가량 정상에 걸어 올라가니 구름이 말끔히 걷히고 맑은 하늘 상태가 되었다.

 이런때 50mm 줌 카메라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한이 된다. 

 

 

 

 

 

 

 

 

 

 

↓ 저건너 가운데 하얀 길은 이북 지역 경비구역을 오르내리는 길이란다. 우리나라인데도 이렇게 중국을 통해서 관광을 해야만 한디니 통탄스러운 일이다.

↓ 웅장한 백두산, 정상에 야생화를 사진에 담고 싶은데 줄을 매 놓아서 들어 갈 수가 없다.

 

 

 

 

 ↓ 백두산 정상에서 약간 내려온 지점 야생화가 흗드러지게 피었다.야생화 보호를 위해서인지 급경사 위험 때문인지 접근할 수 없도록 줄을 매 놓았다.승합차로 내려오면서  촬영 했다.

떨어져서 보니 팬지 꽃 같기도 하고...예쁘다.

 ↓ 백두산 야생화

 

 ↓ 이 승합차.... 매표소부터 정상까지 굽은 길 지그재그로 운행하는데 악! 소리가 나도록 사람을 포개놓기도 한다.

 ↓ 정상에서 매표소 중간쯤 내려오면 키가 작은 나무가 자라고 맨 밑에 내려오면 키 큰나무가 자라고 있다. 

↓ 비룡폭포(장백폭포) 보러가는데 자작나무가 아름답게 양쪽에서 환영하고 있다.

 ↓ 비룡폭포 줌 촬영 1

 ↓ 비룡폭포 줌 촬영 2

 ↓ 비룡폭포 정상촬영

 ↓ 비룡폭포 관람하러 가는 길가에 싱싱한 곰취가 즐비하다.

 ↓ 광장의 백두산 사계절 대형사진(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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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산 구경을 마치고 다시 연길로 돌아와 숙식을 하게된 오리엔탈 호텔

 

↓ 호텔 정문 앞에 폐쇄하고 이사 간듯이 남아 있는 옛 목욕탕 집

 ↓ 자세히 보니 목욕하는데 5원(洗浴五元)이란 글씨가 있다.언제 폐쇄 이전 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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