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와 신앙 찬양

어려울수록 기도하라

실크리버 2012. 2. 29. 08:46

                                                               (대하 20:1-4)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려울수록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평소에도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기도는 단순한 수단이 아니라 삶이다.

하나님과 사랑을 나누며 교제하며 살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친밀하게 살게 된다.

기도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 교제하지 않고는 살수 없는 것 처럼 기도하지 않고는 살수가 없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죄다.

그러므로 사무엘은 기도를 쉬는 죄를 결단코 범치 않겠다고 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이 죄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어려울 때는 더욱 기도해야 한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 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환난 때는 더욱 기도하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어려울 때 마다 기도했고

하나님이 건져주심을 체험했다.

우리 힘으로 할 수 없을 때는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우리의 문제가 단순히 우리의 문제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의 문제는 곧 아버지 하나님의 문제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문제는 곧 왕되신 하나님의 문제이기도 하다.

오늘 본문에는 모압, 암몬, 마온 3 민족이 연합하여 유대나라를 치려고 올라온 위기 앞에서

유대 나라는 여호사밧왕을 위시하여 모든 백성이 금식하며 기도했고,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에 특별한 응답을 주시므로 대승리를 거두게 되는 놀라운 사실을 말씀하고 있다.

지금 우리 조국 대한민국도 북한의 공격을 받고 매우 긴장상태에 있다.

또한 북한이 추가공격을 공언하고 있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가 불안해 하고 있다.

이런 때에 우리가 할 일은 기도하는 것이다.

  

1. 어려울 때에는 특별한 기도를 해야 한다.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유다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3-4)

* 다 모여서 기도했다.

유다민족이 국가적인 위기를 만났을 때는 지도자도 기도하고 전 국민이 함께 모여 기도했다.

하나님은 국가가 어려울 때는 모든 사람이 다 모여서 기도하기를 원하신다.

미스바의 기도 때도 모든 사람이 다 모여서 기도했다고 했다.

심지어는 젖먹는 어린 아이까지 다 나와서 기도했다고 했다.

어려울 때는 다 기도해야 한다.

어려울 때는 평소에 기도하지 않던 사람들도 기도해야 한다.

가정이 어려울 때는 모든 가족이 다 기도해야 한다.

교회가 어려울 때는 모든 교인이 다 모여서 기도해야 한다.

국가가 어려울 때는 모든 국민이 다 모여서 기도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의 의무요 국민의 의무이기도 하다.

* 금식하며 기도했다.

기도의 양도 많아야 하고 기도의 힘도 강해야 한다.

기도의 힘이 강해질수록 역사도 강하게 일어난다.

기도 중에 가장 강력한 기도는 금식기도다.

* 특별한 믿음으로 기도했다.

-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대한 신앙을 고백하면서 기도했다.

“주께서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막을 사람이 없나이다”

우리가 기도할 때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능력에 대한 절대신앙을 가지고 기도해야 한다.

- 또한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신앙을 고백하면서 기도했다.

저들은 “우리 열조의 하나님이여” 부르면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하신 언약을 붙잡고 기도했다.

그 언약은 솔로몬이 성전을 지어서 하나님께 봉헌할 때 하신 언약이다.

그 언약은 만약 이 백성들이 기근이나 질병이나 전쟁 등 어떤 환난을 만나더라도 그 환난의 때에

하나님께서 그 이름을 두신 이 성전에 와서 기도하고 부르짖으면 하나님이 구원하시리라고 하신 약속이다.(9)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해야 한다.

*주만 바라보며 기도했다.

저들은 “우리 하나님이여 저희를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려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능히 대적할 힘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옵나이다“ 했다.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오직 주님께 집중해야 한다. 오직 주님께 모든 기대를 걸어야 한다.

어려울 때는 기도에 인생을 걸어야 한다.

기도를 문제해결의 유일한 방법으로 믿고 기도해야지 여러 가지 방법중의 하나로 해서는 안 된다.

기도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2. 특별한 기도에는 특별한 응답이 따른다.

* 승리를 확신시켜 주셨다.

하나님은 먼저 야하시엘을 통해서 승리할 것을 알려주셨다.

15절에서 이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하셨다.

16절에는 너희는 싸울 것도 없다. 내일 적군을 향하여 골짜기로 내려가서 대열을 정리하고 서서

하나님이 구원하시는 것을 보기만 하라 고 하셨다.

우리가 특별한 기도를 할 때는 하나님께서 먼저 말씀으로나 깨달음으로 승리할 것을 알려주신다.

이런 때 우리는 믿음으로 반응해야 한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엎드려 경배했다.

이는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한 것이다.

아직 승리한 것이 아니지만 하나님의 말씀만으로도 그들은 감사해서 엎드려 경배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을 주시는 것을 확신할 때에 우리도 감사함으로 반응해야 한다.

그리고 저들은 승리를 확신하고 하나님이 지시하신 데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호사밧 왕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골짜기로 내려가는 백성들을 향하여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 선지자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고 외쳤다.

하나님의 말씀에 왕도 백성들도 이처럼 믿음으로 반응했다.

그리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 자비하심이 영원하시도다” 라고 노래하게 했다

지금 수없는 적군을 향하여 나아가면서 군인보다 먼저 찬양대가 앞장서서 가는 장면을 생각해 보라.

그리고 그들은 이미 감사의 찬양을 했다.

승리를 확신한 그들은 이미 승리한 자의 모습이었다.

하나님의 역사는 믿음의 반응을 통해서 일어난다.

우리는 기도할 f때도 믿음으로 기도하고 기도한 후에는 이미 받은 줄로 믿고

믿음으로 행동해야 한다.

* 하나님은 특별한 방법으로 승리를 주셨다.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하나님은 복병을 두어 모압 암몬 세일 군인들을 치게 하셨다.

아마 그 복병은 혼란의 영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혼란해져서 자기들 끼리 서로 싸운 것이다.

암몬, 모압이 힘을 합해서 세일민족을 쳐서 다 죽인 다음에는

암몬, 모압이 서로 싸워서 죽였다.

유대 군인들이 그 곳에 도착했을 때는 단 한 사람도 남김없이 다 죽었다.

때때로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 할 때가 많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기적들이 다 우리의 방법을 초월한 것 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계산으로는 승산이 없을 때도 포기하지 말고 기도해야 한다.

우리의 방법으로는 길이 없을 때도 길 없는 바다에 길을 내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가 기도한 것보다 더 크게 응답하시고 플러스의 축복까지 주신다.

하나님이 단순히 승리만 주신 것이 아니다.

저들에게 재물과 의복과 보물을 주시되 능히 가져갈수 없을 만큼 많은 전리품을 주셔서

사흘 동안이나 취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승리하게 하실 뿐 아니라 물질의 축복도 겸하여 주신 것이다.

기도하는 자에게는 어려움도 축복이 되게 하시지 손해 되게 하지 않으신다.

우리가 지금 한국을 위해서 기도한다면 이번 어려움이 오히려 전화위복의 축복을 가져올 것이다.

당신이 개인적 어려움을 당할 때도 기도한다면 그 어려움이 축복이 되지 결코 손해가 되지 않게 하실 것이다.

우리 인생을 지나놓고 보면 가장 큰 은혜와 역사들은 우리가 너무 어려워서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던 때 일어났음을 깨닫게 된다.

* 하나님의 영광이 크게 들어난다.

삼일 동안 전리품을 거둔 그들은 제 4일에는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 여호와를 송축했다.

브라가 는 “찬양” 이라는 뜻이다.

그 골짜기에서 얼마나 하나님을 찬양햇던지 그곳 이름이 그때부터 브라가, 즉 찬양의 골짜기로

불려졌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영광을 받으셨을가?

또한 이 소식을 들은 이방 모든 나라들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감히 하나님이 두려워서

이스라엘을 건드리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은 태평세월을 누리게 되었다. (29-30)

하나님의 영광은 어려움이 클수록 크게 나타나고 하나님의 이름도 높아진다.

이 모든 것은 특별한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특별한 응답이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려움을 당할 때 결코 낙심하거나 좌절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d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통해서 거룩하신 뜻을 이 땅에 이루신다.

하나님은 그 뜻을 다 이루시기 위해서 자기 백성을 보호하시고 승리케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 한국도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우리 한국을 통해 세계 열방과 민족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한국교회를 부흥시켜 주셨고

우리 한국을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금까지 지켜 주시고 경제가 발전하게 해 주셨다.

그러므로 그 어떤 어려움이 와도 우리가 기도하면 한국을 승리케 하실뿐 아니라 더 크게 축복해 주실줄 믿는다.

당신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녀임을 믿어라.

그 어떤 어려움이 와도 기도하면 하나님이 이기게 해 주실뿐 아니라 더 크게 플러스의 축복까지 주실 것을 믿어라.

우리는 개인적으로나 민족적으로나 이 사실을 믿고 어려움을 당할수록 더욱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되 특별한 기도를 해야 한다.

특별한 기도에는 특별한 응답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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