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

요즈음 세상은

실크리버 2011. 1. 5. 15:53

 

 

 

                       ***    요      즈      음  ***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졌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적어졌다.

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모자란다.

전문가들은 늘어났지만, 문제는 더 많아졌고..

약은 많아졌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다.

     

 

분별없이 소비하고..

너무 적게 웃고..

너무 빨리 운전하고..

너무 성급히 화를 낸다.

 

 

많이 마시고, 너무 많이 피우며..

너무 늦게까지 깨어있고, 너무 지쳐서 일어나며..

책은 적게 읽고,

텔레비젼은 너무 많이 본다.

 

 

가진 것은 몇배가 되었지만, 가치는 더 줄어들었다.

겸손은 작고, 말은 너무 많이 하고..

사랑은 적게하며, 본능의 옷은 자주 벗는다.  

진실은 감추고, 거짓말은 자주 한다.

  

 

생활비 버는 법은 배웠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잊어버렸고..

인생을 사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삶의 의미는 상실했다.

 

 

달에 갖다왔고, KTX로 서울은 하루권이지만..

이웃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다.

외계를 탐험하지만, 우리안의 세계는 잃어버렸다.

  

 

공기정화기는 갖고 있지만, 영혼은 더 오염되었고..

원자는 쪼갤수 있지만, 편견을 부수지는 못한다.

  

 

자유는 더 늘었지만, 열정은 더 줄어 들었다.

키는 커졌지만, 인품은 왜소해지고..

이익은 더 많이 추구하지만, 관계는 더 나빠졌다.

 

 

쾌락의 삐아그라로

거시기의 오르가즘은 극대화 되지만..

상대를 배려하려는 따스함은 적고,

아스라한 행복감은 작아졌다.

   

 

지난 설날 선물보따리는 많이 왔지만,

보내온 넘들의 얼굴은 없고..

택배 직원하고만 친해졌다.

 

- 제프 딕슨의 글 중에서 옮김 -

  

 

  

 세상에는

변화해야 할것과

변해서는 안되는 것들이

있습니다.기독교인은 변화되어야

합니다.그런데 변해서는 안될 것을

바꾸기때문에 변화가 아닌 변질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은 다 변해도 하나님과 그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그래서 우린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나서 변질된 것을 변화시켜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겠지요.

하나님의 형상으로 돌아갑시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변화이니까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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