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순이 되면 교회와 단체에서 주최하는 성탄 축하 음악 축제가 계속 열립니다.
어제는 En Gedi Ensemble 에서 주최하는 Concert 에 다녀왔고
오늘은 매주일 아침 1부 예배에 출석하는 Emmanuel Faith Community Church 성가대에서
주관하는 Celebrate Christmas 에 다녀왔습니다.
옛날에는 없던 일은 Cell Phone을 끄라는 부탁이 먼저 나옵니다.
음악 목사 Tim Mayfield 성가대 지휘자는 6주전에 큰 뇌종양, 암이 생겨서
수술을 하고, 온 교회의 기도로, 기적으로 고침 받아 성탄 음악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수화반 어린이들이 Let It Snow를 수화 찬양합니다.
수화반에서 수화 연극도 하고
수화 찬양도하고
Pop Song Carol 도 부르고
연극과 찬송도 함께 부르고
흑인 영가는 흑인이 불러야 제맛이 나지요.
백인이나 동양인이 아무리 잘 불러보아야 흑인 독특한 액센트나 감정이 표현이 않됩니다.
성가대에서 유일한 흑인 남성이 흑인 영가를 Original로 불러서 감동을 주고
중간에 담임목사 Dennis Keating 이 나와서 성탄 설교와 Calling을 합니다.
여러분은 이 영어 글자를 어떻게 읽었습니까?
GODISNOWHERE
GOD IS NO WHERE 라고 읽은 사람도 있고
GOD IS NOW HERE 라고 읽은 사람도 있겠지요
GOD IS NO WHERE 가 GOD IS NOW HERE 로
바뀐것이 성탄이라는 의미의 설교를 합니다.
우리가 잘아는 캐롤송을 함께 오케스트라 반주에 마추어 부르기도하고-
음악회는 듣기만하는 것보다는 함께 참여하여 함께 부르는 것이 더 좋지요
마지막 순서로 헨델의 할렐루야를 합창 할터인데 과거에 이 노래를 불렀던 사람들,
파트별로 할수 있는 사람들은 함께 나와서 부르자고 TIM 목사님이 말을 하니
상상외로 많은 사람들이 단에 올라가서 할렐루야를 합창합니다.
물론 아래에 있는 회중들은 할렐루야 합창을 부르는 동안 일어서서
하나님께 경의를 표하고-
2010년도 크리스마스 음악회가 아쉽게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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