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

비야 비야

실크리버 2010. 3. 22. 12:50

 

 

        비야 비야/임 희종

                 작사.작곡 임희종  
바람아 바람아 니가 나의 갈곳을 말해다오
나 지금 어디론가 가야 하는데
세월아 세월아 니가 나의 설곳을 말해다오
나 지금  가긴해도 가는곳 어딘지 몰라
* 마음 둘곳없는 나 지금 바람처럼 흐르지만 
   아픔에 숨이차 올라 세월에 나를 맡기네
비야 비야 눈물로 지울수 없는 
내 그리움 조금만  가져가 다오 
나 견딜수 있을 만큼만 살아 갈수 있을 만큼만 
더 미움이 아닌 그리움으로 살아가게 하렴

'좋은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벚꽃길을 걸으며  (0) 2010.04.16
정열의 꽃으로 피었다 지더라도  (0) 2010.03.22
봄이오면 나는  (0) 2010.01.19
하얀 눈 위에 그린 당신  (0) 2010.01.17
눈은 마당에 깃드는 꿈  (0) 2010.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