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

에델바이스(Edelweiss)

실크리버 2010. 1. 26. 13:50
 
 


  

 

 

Edelweiss, Edelweiss,


Every morning you greet me..


Small and white, clean and bright,


You look happy to meet me.


Blossom of snow may you bloom and grow,


Bloom and grow forever.


Edelweiss, Edelweiss,,


Bless my homeland forever.

 
 

 

에델바이스는 알프스에 피는 꽃으로 오스트리아의 국화이기도 합니다.

*소중한 추억 * 이란 꽃말을 지닌 눈의 별꽃이라 불리는 ..

설악산 수학여행에서 처음 만난 에델바이스가 그리운 날이네요

 

 
솜다리...세송이
 
 
 
눈 소리를 느껴 본 적이 언제인가?
눈 오는 것을 조용하게 묘사하지만,
바로 그 조용한 점 때문에 눈 소리는 더욱 진귀하다.
눈 오는 소리를 ''소복소복'' 이라고 표현한 지혜는 참으로 놀랍다.
소복소복은 물론 ''쌓인다''는 ''모습''을 표현하는 형용사임에도
불구하고, 소복소복이라는 말을 들으면
눈 오는 소리가 들릴 듯하다.


- 김진애의《이 집은 누구인가》중에서 -


* 눈은 본디 차가운 것인데
눈 오는 소리는 왠지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아련해진 첫사랑의 추억이 생각나고,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것도 같고, 끊겼던 소식이 다시 올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추운 겨울에는 하늘에서 비 대신에
눈을 내려주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창밖 눈 오는 소리에 가슴마저
포근하고 따스해집니다.
    
작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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