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시래기 맛있게 조리하기

실크리버 2010. 1. 19. 05:05

  무청을 말린것을 시래기(씨래기)라 하고 배추 겉잎을 말린것을 우거지라고 한다.
어떤이들은 시래기를 쓰레기라고 하는데 대단히 잘못된 말이다.
가을에 무우를 수확하고 버리는 무청을 그늘에 걸어두고 겨울에 오기까지
얼었다 풀렸다를 반복하며 건조된 시래기는 각종영양소도 풍부하고
푹 삶아서 잘 조리하면 맛도 일품,고기를 먹는것 보다 훨씬낫다.

 

 

 

 

 

      무청을 밀가루 푼 물을넣어 푹삶는다.

   ※삶은 물에서 그대로 한시간쯤 두었다 깨끗이 씻어 서너번 물을 갈아 주면서 하루정도 불린다.

 

 

 

 

      잘우려낸 무청을 꼭 짜서 밀가루,된장,참기름,,,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음

    멸치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 푹 조린다.

 

 

 

 

     드디어 완성 ㅎㅎ

     전 이방법으로 해먹는걸 젤 좋아 합니다.

    ※위와 똑같은 방법에 고추장,물엿,,,을 더 양념해서 고등어랑 같이 찜을해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