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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키가 큰 사람과 가장 작은사람과의 만남

실크리버 2010. 1. 18. 17:18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사람과 작은 사람의 만남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터키의 ‘술탄 코센(Sultan Kosen, 27세)’과
              가장 작은 사람으로 등재된 중국의 ‘핑핑(Pingping, 21세)’이 한 자리에서 만났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마치 성인과 갓난 아이를 나란히 세워놓은 것처럼 보이는데, 기네스 기록에 의하면 ‘술탄 코센’의 키는 246.5Cm이고 핑핑의 키는 74.61Cm라고 하니 당연히 그렇게 보일 수밖에 없겠습니다.








또 ‘술탄 코센’은 손이 27.5Cm이고, 발이 36.5Cm로 이 기록 역시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로 기록이
      되었습니다.

     술탄 코센의 키는 하루 동안 세 차례 측정해서 최종적으로 얻어진 기록이라고 하는데,

      이 기록에 대해서 의문을 느끼는 사람들도 적잖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위는 ‘레오니드’의 어머니인 ‘올레나(Olena)’,
아래는 ‘유센코(Віктор Андрійович Ющенко, 56세)’
전 우크라이나 총리와 함게 찍은 사진


그 의문이란 측정 방법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그의 키가 과연 ‘세계 최장신이 맞느냐’라는 것인데, 2010년 개정판 이전에 세계 최장신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던 우크라이나의 ‘레오니드 스타드닉(Leonid Stadnyk)’이었고 그의 키는 술탄 코센보다 10Cm나 더 큰 257Cm였기 때문입니다. ‘레오니드’는 기네스협회 측의 재측정 요구를 거절해서 기록이 박탈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렇다면 처음에 그의 기록이 ‘어떤 방법으로 측정해서 세계 최장신이 될 수 있었을까’하는 궁금증 역시 갖게 만듭니다.






가 장 정확한 측정 방법은 두 사람을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초청해서 재보는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스타킹’ 같은 우리나라 쇼 프로그램에서 그걸 시도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국내 시청률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해당 방송국과 프로그램에 대한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거기에서 파급되는 홍보의 가치가 제작비와 비교가 안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기 때문입니다.














키가 236Cm인 ‘바오 시순(Bao Xishun, 58세)’이
‘핑핑’과 같은 ‘네이멍구(內蒙古)’ 출신이라는 점도 이채롭다.



키가 272Cm이나 돼서 역사상 가장 키가 컸던 사람인
                                       ‘로버트 워드로우(Robert Wad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