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

성서와 기독교 신앙 / 낙원에 갈者가 누구 인가?

실크리버 2008. 3. 23. 00:06
樂園(낙원)에 갈자가 누구인가?

 

               

天國(천국)과 地獄(지옥)이 어디 있느냐?

   누가복음 16장 19절- 31절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눅 16:21)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이르되 그러면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눅 16:31)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


序論(서론)

사람이 世上에 나서 一生을 사는 동안에 어떤 이는 高樓巨閣(고루거각)에서 豪華(호화)로이 살고 어떤 이는 거지모양으로 衣食住(의식주)의 많은 苦難으로 살고 어떤 이는 病苦로 一生을 사는 것을 볼 때에, 왜 이다지도 인생이 不公平하게, 왜 이다지도 苦難이 많으며 屈曲(굴곡)이 많은가?  疑心이 날 때도 없지 않다.

惡者(악자)가 잘 살고 義人(의인)이 못사는 것이 何故(하고)인가? 하고 우리 마음을 어지럽힐 때가 많은 것이다.


1. 人生(인생) 生活(생활)의 各樣(각양)

本文에 두사람이 있다. 富者와 貧者, 有力者와 無力者, 기쁜자와 슬픈자, 건강한자와 病者, 웃는 자와 우는 자, 親戚과 家族이 많은 자와 외로운 자, 平安히 지내는 자와 잠조차 잘못 자는 자, 得接을 받는 자와 업신여김을 받는 자, 有産者(유산자)와 無産者(무산자), 등 좋은 對照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條件으로 富者와 거지 나사로는 世上 生活에 各異(각이)하다.

그러나 한 가지 다른 것은 心中(심중)에 하나님을 公卿(공경)하고 慕義的(모의적) 생활을 하는 것이 다른 것이다.

  富者(부자)는 物質(물질)만 依支(의지)하여 배로 하나님을 삼고, 거지 나사로는 비록 몸에 병으로 일도하지 못하고 求乞(구걸)하면서도 그 나라와 그 義(의)를 思慕(사모)하는 天國(천국)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는 자이었다.


2. 人生 生活의 終幕(종막)

22절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A. 歲月이 흘러서 於焉間(어언간) 얼마동안 지낸다.

거지 나사로도 죽었다. 나사로가 먼저 죽었도다.

이 形便을 먼저 生覺하자.

하룻밤을 자고나니 門前(문전)에는 거지의 屍體가 놓여있었다.  그 곁에는 같이 지내던 개만이 우두커니 앉아서 슬픈 빛을 띠고 있을 뿐이다.

가고 오는 자 모두 잘 죽었다. 불쌍하다. 보기 싫다. 더럽다. 別別 소리로 수군거리며 지나갈 뿐이다.

主人 富者는 나와서 그놈 잘 죽었으니 묶어다가 내던지라고 하인에게 下命을하여 거죽에 둘둘 싸서 개죽은 것처럼 끌고 나가서, 그 屍體를 어느 구덩이에다 내다 버렸는지는 모르나, 대강 묻었을 것이다.

이것이 나사로의 葬禮(장례)이었다.

다 잘 죽었다 하며, 우는 자 一人도 없고, 슬퍼하는 자 一人도 없이 불쌍한 죽음을 맞았다.

그러나 그의 靈은 樂園(낙원)에 가서 아브라함의 품에 안겼다.


B. 얼마 후에 富者(부자)가 病席(병석)에서 누워 앓는다.

온 집안이 들썩하며 醫藥을 무수히 썼으나 限命(한명)인지라 百藥無效(백약무효)로 그만 世上에서 그 목숨이 危境(위경)에 이르렀다.

내가 좀더 살아야 된다고 애를 섰지만은 그 좋은 집, 衣服, 飮食, 모든 宴樂, 豪華한 生活 다 버리고 눈을 감아버렸다.

아내, 子女, 兄弟, 親舊, 온 親戚들은 放聲大哭하여 슬퍼하고 안타까워했다.

그의 죽음에는 別別 소리가 滿(만)하였다.

안되었다. 한참 살 나이에 갔다. 아깝다. 혹은 나쁜 놈이라고 말하는 無産大衆(무산대중)들도 있었을 것이다.

世上에는 돈 있고 權力 있는 사람의 죽음은 째긋한 모양인지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賻儀(부의)가 如山(여산)으로 들어오고 弔旗(조기)가 하늘을 덮는다.

各樣(각양)風樂(풍악)은 天地를 뒤흔들고 屍體는 좋은 비단으로 싸서 좋은 喪輿(상여)에 메고 나가니 뒤에 따르는 사람이 人山人海이다.

아 훌륭하다~. 구경꾼도 많고 부러워하는 자도 많다.  좋은 石築(석축)한 무덤에 安葬하고 큰 돌비를 세우고 各各 돌아가니

朴文守 御使(어사)의 詩)처럼

空手來 空手去하니 世上事 如遊雲이라  山寂寞 月恍惚하니 墳墓成하고 諸客散이라.

다 가고 말았으니 百萬長者요, 大地主이지만 一坪 땅을 차지하고 말았다.

그는 하나님 없이 살았으니 無低坑은 그의 갈 곳이었다.

아 ~ 靈이 없었으면 오죽이나 좋았으랴! 만은


3. 저 ~ 世上, 樂園(낙원)에서 新生活의 展開(전개)

가서보니 거지 나사로는 좋은 곳에 있다.

天國 生活이고 富者는 펄펄 불이 붙는 地獄(지옥) 火焰中(화염중)에 있으니 혀가 타서 목마르나 죽을 수도 없는 極苦(극고)의 世上(세상)이다.

나사로의 生活(생활)이 世上(세상)에서는 불쌍하였으나 저렇게 되었구나~

아브라함이여~ 나를 불쌍히 여겨 나사로를 보내어 肢末(지말)에 水一適(수일적)을 구했으나 來往(내왕) 할 수 없는 구덩이로 限定(한정)하였으니 不可能(불가능)이라고 傳한다.

나의 五兄弟를 구하여 주소서 !   나사로를 更生(갱생)시켜서 -

그러나 모세와 先知者(선지자)의 말을 믿지 아니하니 그 마음 悔改(회개)가 難하다고 하였다.


이것을 안 우리 信者(신자)부터 살아 生前(생전) 하나님을 잘 恭敬(공경)하라


여수 우학견 敎會 一 女子 伸圖가 本家에 왔다가 病死케 되었다.  죽었다가 一時間만에 깨어나서 오빠에게 記錄시켜서 媤家의 모든 眷屬을 救援하라고 遺言하고 죽었다.

그는 天國을 본대로 기록했다고 한다.  黙示(묵시)와 같다.

그는 無識한 女子요 黙示도 모르는 女子이다. 그러나 그 받아쓴 遺書란 한 30분 동안 記述講道를 할 수 있는 때 많은 感動을 주었다고 -

金順培 牧師에게 그 글이 남아 있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


結論

우리는 이 世上에서 잠깐 苦難을 받으나 來世에 더 큰 福이 있음을 잊지 말라.

天國을 어떻게 가느냐?

美國을 가서 못 보았으나 있고, 天國과 地獄의 시작은 個人의 心中에서 始作이 되고 산다싱의 말과 같이 自己가 가는 것이다.


                        

1950년 聖山 金聖培 牧師 牧會 說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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