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보따리

그 선생에 그 제자

실크리버 2007. 4. 3. 23:33

" 그 선생에 그 제자 "

어느날 여학생들이 남선생님을 놀리려고

우유 한 컵을 교탁에 얹어 두었다..

그걸 본 선생님은 "이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여학생들이 웃으며,,

"저희가 조금씩 짜서 모은 거예요.

선생님!

"사양치 마시고 드세요. " 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자 선생님은 조금은 당황했지만

뭐라고 대답할지 곰곰이 생각했다.

"오래 살다보니 처녀 젖도 다 먹어보네"

"이러면 재미없겠지!!"

"신선한 게 더 맛있겠는데"

이것도 별로다.

"비린내 나서 나는 더 못 먹겠다"

이것도 어설프고



남자 선생님은 곰곰이 생각하다 한마디 했다.

"난 젖병 채로 먹고 싶어"!!!

꺄~~악~~ㅎㅎ

'웃음 보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문 현답(愚問 賢答)..  (0) 2007.05.26
시골 은행에서 있었던 이야기  (0) 2007.05.12
어머나!!! 세상에!!!  (0) 2007.01.18
걍~ 냅둬유.....  (0) 2006.11.09
모나리자도 가끔은 그러고 싶답니다  (0) 2006.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