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

우포늪 -경상남도 창녕군 대합면 주매리 남부에 위치한 늪.(출처:다음백과) 늪은 벼과 식물과 갈대가 우점하는 약산성을 띠는 지대를 말한다. 습원이라고도 하며, 축축하고 흡수성이 있으며 배수가 잘 안 되는  이탄질의 토양이 특징인 습지생태계의 한 형태이다. 우포늪은 논병아리, 백로, 왜가리, 고니 등 조류와 가시연꽃, 창포, 마름 등 총 342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자연생태계이다. 〈동국여지승람〉에 나오는 ‘누구택’과 〈대동여지도〉의 ‘누포’의 위치가 현 ‘우포’와 거의 일치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우포(牛浦)라는 지명이 사용되었고, 1933년 천연기념물 15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1997년 7월 26일 생태계보전지역 중 생태계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1998년 3월 2일에는 국제협약인 람사협약에 등록하고, 보존습지로 지정되었다. 우포늪(Ufo pond牛浦)-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등 4개면에 걸쳐 있는 자연습지.(출처:물백과) 경상남도 창녕군에 있는 자연습지이다. 우포늪은 담수면적 2.3 km2, 가로 2.5㎞, 세로 1.6㎞로 우리나라의 최대 자연늪지이다. 우포늪은 한반도가 생성될 시기 약 1억4000만 년 전에 생성되었으며, 1997년 7월 26일 생태계 보전지역 중 생태계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다음해 3월 2일에는 국제습지조약 보존습지로 지정되었다. 1997년의 조사에 의하면 342종의 동식물이 조사되었다. 2011년 1월 13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 524호로 등록 재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