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련

연변의 진달래 꽃과 봄축제

실크리버 2014. 2. 2. 00:08
우리 선조들은 과거 36년간 일제침략과 강탈로 일본의 무자비한 징용과 억압속에  나라를 떠나  만주나 시베리아, 연변에 많이 살게 되었다.그 살아온 역사는 참으로 비참하기 이루 말 할 수 없었다. 지금  우리나라는 과거와 달리 가난과 불행했던 역사를 극복하고  세계에서 손꼽히는 경제 부흥 국가가 되었고 문화와 기술,과학이 발달했으며 우리보다 못한 나라의 선망이 되어 세계인의 취업방문국가가 되었다.물론 연변의 우리 교포들이 많이 온다.연변의 우리 교포를 조선족이라 부른다.난 조선족이라 부르는 어감이 좋지 않아 재중교포,중국교포,중국동포라고 부르기로 했다. 중국에서는 몽고족,장족,묘족,한족,조선족등  인종구분을 ○○족(族)이라 부른다. 그러나 우리가 조선족이라 부르는 것은 듣기도 안좋게 느껴진다.우리 한국사람은 중국 동포(우리 교포)를 조선족이라 부르는 일이 없도록 하자.조선이란 이름은 옛날에 불렀던 이름으로 지금은 이북(북한)을 지칭하는 말이다.따라서 조선이란 단어와 족속이란 단어가 좋게 들리지 않는다.              

 

    연변 우리교포께 드립니다. 
    연변음악고향생각 노래 음악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음악을 통해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우리 인간의 감성은
    누구나 똑같은 것이랍니다.
    저는 한국의 대전에 살고 있는
    실크리버(금=錦=silk,강=江=river) 입니다.
    "실크리버"라는 이름은 금강가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살아 왔기에 제 별명으로 만든것이 랍니다
    저는 대전에서 가까운 금강(錦江)가에 고향이 있어도
    그 옛날의 고향이 그립곤 합니다.
    한국에 중국연변교포들이 많이 취업 방문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님들께서는 고향생각이 얼마나 간절 하시겠습니까.
    특히 1년중 연말 연시나 명절이 다가오거나 봄이 오면,
    그리고 직장에서의 고달픔과 어려움이 있어서 힘이 들때는
    더욱 고향생각이 나겠죠!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소망하는 일 성공하시도록
    행운을 비는 마음에서 연변음악 "고향생각"과 연변의 봄사진
    함께 보내드립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힘내기 바랍니다




가수: 김현주
작곡: 김학철
작사: 박동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