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감기를 예방하려면....

실크리버 2011. 10. 26. 21:53

 

 

 

 

요즘같이 환절기엔 누구도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는 몹쓸 질병 '감기'철이죠? 때문에 이런 감기때문에 주변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실텐데요, 이렇게 감기를 걸리지 않고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을 안다면 누구나 쉽게 걸리지 않겠죠? 그럼 지금 부터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증상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감기란 무엇인가?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으로, 사람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급성 질환 중 하나이다. 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미열, 두통 및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개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치유된다.

- 서울대학교 병원-

 

감기는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가을과 겨울에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특히 요즘같은 가을이요. 가을도 겨울도 아닌것이 이렇게 추울수가 있을까 하는 그런 계절이죠. 이런 날씨에 감기가 참 많이 걸린다는데, 이런 감기의 증상들은 여러가지로 나타난답니다.

 

 

감기가 걸렸을때의 증상은, 주로 감기가 걸린지 1~3일 후에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그동안 우리는 감기에 걸린줄도 모르고 이것 저것 만지고 먹고 그랬잖아요. 그런 순간순간마다 감기바이러스는 퍼지구요. 이렇게 걸린 감기는 주로 콧물과 코막힘, 그리고 목 부위의 통증과 기침, 근육통 등으로 증상이 흔히 나타난다고 합니다. 감기에 걸렸을때 보통 어른들에게서는 열이 거의 나지 않거나 미열정도로 그치는데, 어린아이들에게는 발열증상이 흔히 일어난다고 하네요. 특히 결막염도 같이 동반되어 눈물이 날 수도 있답니다. 괜히 감기에 걸렸는데 눈물이 나는게 아니었군요.. 그리고 감기에 걸리면 콧물도 많이 나자나요? 이렇때 코를 훅 풀어보면 콧물이 진하거나 혹은 푸르게 변하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감기에 걸렸으면, 감기약을 먹어야겠죠? 일반적인 감기일 경우에는 그냥 약국에서 처방받아 치료약을 먹어도 된다지만, 증상이 심해질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심한 감기란 어떤 것들일까요?

 

- 10일 이상이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

- 39도 이상의 발열

- 식은땀과 오한이 동반되는 경우

- 심한 피로감

- 배가 아프거나 토하는 경우

- 귀의 통증 및 심한 두통

- 호흡곤란

- 지속적인 기침

 

 

감기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할까요? 여러분들도 잘 알다시피 잘 씻고 잘 먹어야겠죠?

 

감기를 예방하려면, 반드시 손에 묻을 수 있는 감기균을 잘 씻고, 그리고 눈이나 코, 입을 비비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다른사람들과 수건이나 일상용품 등을 함께 사용하지 않고요. 감기를 할때는 손으로 입을 가리지 말고, 고개를 숙이고 바닥을 향해 기침을 해줍니다. 또한 어린이들은 어른들에 비해 감기를 잘 걸릴 수 있으니 유치원은 반드시 위생시설이 잘 갖추어진 곳에 보내야만 하고 또한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은 가능한한 피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음식같은 것도 잘 챙겨먹어야 합니다.

영양상태가 고르지 못하면, 감기에 걸릴 수 있는 원인들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비타민A와 비타민C, 비타민E를 잘 챙겨먹어야 하는데요. 그럼 그런 음식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비타민A가 함유되어 있는 음식은 '간, 장어, 버터, 치즈, 달걀노른자, 녹황색채소, 건시, 고구마' 등이 이에 해당되구요. 비타민C'풋마늘, 마늘쫑, 시금치, 무청, 냉이, 봄동, 고춧잎, 브로콜리, 유채, 풋고추, 갓, 피망, 파프리카'가 해당된답니다. 그리고 비타민E에는 '콩나물, 녹두나물, 땅콩, 시금치, 양배추, 쇠고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답니다. 

 

이렇게 보시면 우리가 식탁에서 흔히 먹는 그런 음식들이죠? 때문에 우리가 밥을 먹을 때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잘 먹으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니 밥과 반찬을 골고루 잘 섭취합시다.  

 

 

자료 : 네이버 검색에서 '서울대학교 병원' 자료

안산시립합창단 지휘: 박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