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

아마존 여인들의 생활 / 야루보족

실크리버 2011. 2. 20. 20:10

자료 / 2009.12.12. cafe.daum.net/xymarketing 행복한 금자탑

<아마존의 마지막 여인부족>

KBS1 '수요기획' 밤 11시30분



금광과 유전 개발, 남벌(濫伐)로 신음하는 아마존 유역.
개발에 밀려 삶의 터전을 빼앗긴 원시 부족은 정체성을 잃고 도시 빈민으로 전락했다.

그러나 아마존 정글엔 아직도 마지막 여인부족 '야루보족'이 살고 있다.

KBS 1TV '수요기획'은 2일 밤 11시 30분 송년특집으로 아마존 2부작 '아마존의 딸' 중

1부 '아마존의 전설 여인부족을 찾아서'를 방송한다.
2부 '마지막 여전사, 아마조네스 야루보'는 9일 밤 방송된다.



200여년 전, 그리스 신화 속 여인왕국,

'아마존(Amazon)'을 찾으러 남미에 상륙한 유럽인들은 원주민 남성들을 몰살했다.

 살아남은 여성들은 생존을 위해 모든 걸 스스로 해결해야 했다.

아나콘다, 세끼 악어를 맨손으로 잡고, 독침 화살로 새를 사냥하거나 나무 꼭대기에 올라가
식용애벌레 '모뻬이다'를 잡는다. 성인이 되기 위해서는 고통스러운 통과의례를 거친다.

독한 약초 연기를 참고 개미굴 아래에서 몸이 뜯기는 고통을 견뎌야 한다.

종족 번식을 위해 생면부지의 남자와 합방한다.

 딸을 낳으면 다행이지만 아들을 낳으면 가까운 도시로 떠나보낸다.



문명의 영향으로 원시 부족의 삶도 바뀌었다.

인디오 이주정책으로 도시로 간 원주민은 인스턴트 음식을 먹으며 전기제품도 처음 써본다.
하지만 먹고 살기 위해 온몸에 뱀을 휘감고 관광객들을 상대로 돈을 버는 이들도 있다.

제작진은 "여인 부족의 존재 자체가 문명의 폭력성과 야만성을 의미한다"고 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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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어머니는 강하고 아름답다.

이 다큐를 보며서 그저 눈물이 날뿐.

여성이 남성보다 우위에 섰을때,

세상이 모두 행복해지고 아름다워진다고 하신 원장님말씀이 떠오른다.

얼마전 왜 남성은 폭력적입니까! 왜 그들은 바뀌지 않는 겁니까?

여쭸을때 아주 놀라운 답을 들었다.

그건 하느님께서 사랑과 자비인 여성을 알리기 위해,

반대인 남성을  지구에 존재하게 한 이유라고.

이 야루보족 여성들은 남성의 강간과 동물들의 공격에 처할 수 밖에 없기에
그래서 스스로 강할 수 밖에 없고 또 자신들의 딸에게 자연에서의 혹독한 생존수업을 가르친다.

나는 이 아름다운 여인들이 그날!!까지 잘 견디어주길 바래본다.

         
           *** 자료 / KBS

 
*** 자료 출처/ 2009.12.12. cafe.daum.net/xymarketing   행복한 금자탑 _ 아마존의 마지막 여인부족 "야루보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