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를 떨어뜨리는 7가지 습관

1. 상습적으로 고민거리를 말하고 다닌다.
누구나 고민은 한다.
그러나 어차피 당신이 풀어야 할 문제다.
당신의 잦은 푸념은 결국 "내 능력은 이것밖에 안 돼"하고
광고하고 다는 격이 되고 만다.

2. 모르는 것은 일단 물어보고 본다.
무언가를 묻기 전에 적어도
당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두 가지 이상 찾아보자.
질문은 그 뒤에 해도 늦지 않다.

3. 이유를 밝히지 않고, 맞장구를 친다.
왜 좋은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가 서지 않는다면
남의 의견에 함부로 동조하거나 맞장구 치지 말라.
일이 잘되면 상으로 주어지는 몫은
의견을 낸 당사자에게 돌아가지만
반대로 일이 잘 안 풀릴 경우
변명이나 원망의 대상에 당신마저 포함될 수 있다.

4. 'yes'란 답을 얻고서도 설득하려 든다.
동조와 허락을 받아낸 것에 대해서는
더 이상 설득하려 들지 말라.
애써 당신의 처지를 설명하고 동조를 구하는 것은
적극적이지 못하고 소심하다는 인상만을 남길 뿐이다.

5. "죄송해요"를 남용한다.
습관적 죄송은 배려로 받아들여지자 않고
오히려 상대방에게 내가 무관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6. 스스로 함정에 빠지게 하는 말, "그럼 제가 해 볼께요."
조직 내에서 가장 끔찍한 상황은
'공식화 되지 않은 책임'을 수행해야 할 때이다.
당신은 모든 일을 처리하기 위해 조직 내에 있는 것이 아니며,
조직 역시 당신에게 그런 기대를 하지 않는다.

7. 부정적 의견을 되묻는다.
"왜요?,"뭐가 잘못됐죠?"라고 되묻지 말라.
쓸데 없는 감정 노출로 경계심을 살 필요 없이 결과로만 말하면 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