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

[현충일 논평] 민주당 內 친북세력, 경거망동 하지 말라

실크리버 2010. 6. 7. 11:08


Daum 카페

 
[현충일 논평] 민주당 내內 친북 세력, 경거망동하지 말라.

[현충일 논평] 민주당 내內 친북 세력, 경거망동하지 말라.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이유가

젊은 층의 몰표 때문이라든지, 인터넷, 트위터 때문이라든지,

더 나아가 민주당에 거는 기대 심리 때문이라는 엄청난 착각에 빠지고 있다.

 

천만의 말씀이다. 착각하지 마라. 좀 더 면밀히 분석해 보면 알겠지만

이번 선거는 당신네들이 밟았던 그 교만의 전철을 한나라당의 친이계가 그대로 밟음으로써

당신네들이 상대적으로 어부지리를 얻은 것 뿐, 우리가 바로 인터넷의 주류 세력이라는 것을 잊지 마라.

 

당신네들이 집권했을 때, 제일 먼저 한 소리가 무엇이었나.

<진보 정권 100년 보장>이라 하지 않았나? 그리고 얼마나 엄청난 착각에 빠져 있었나.

그 교만의 반작용으로 헤겔의 변증법이 작용했고, 당신네들은 지리멸렬, 패퇴했다.

 

이번 선거는 건전한 중도우파가 현 정권과 친이계의 거짓과 위선에 등을 돌림으로써 여권이 참패한 것이다.

거기에 젊은 층의 반발이 더해졌을 뿐이다. 더구나 박사모 회원들이 자발적이고 대대적인 <역선택>운동을 벌임으로써   

당신들은 자신의 품질과 가치에 비해서 어머어마한 폭리를 취했을 뿐이다. 

 

박근혜 대표님의 원칙과 정도, 약속과 신뢰의 정신에 배치되는

현 정권의 거짓과 위약, 대국민 사기극에 도저히 표를 줄 수 없는 중도 보수층이

박근혜를 살리기 위하여 당신들을 역선택 하였지만 당신들의 과오를 용서한 적이 없음을 당신들은 간과하지 말라.

 

지난 정권, 당신들의 막무가내식 퍼주기로 인하여 북한이 핵무기까지 보유하게 되었고

더구나 그 퍼주기가 북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사용된 것이 아니라

우리 국민의 생명을 노리는 살상의 자금원이 되어버린 데 대한 당신들의 원죄는 당신네들이 죽어도 씻지 못할 것이다.

 

경고한다. 경거망동하지 마라. 우리도 병역 미필자들의 지하 벙커를 미워하지만

적에게 이로운 이적행위를 공공연히 공언하는 당신들 역시 이번에 당신들에게 표를 몰아 준

우리들의 증오 대상 임을 잊지 마라. 어찌 적에게 나의 목을 찌를 칼을 쥐어주는 행위를 용서할 것인가.

 

도덕성도 신뢰도, 대국민 약속도 헌신짝 처럼 저버리는 이명박 정권과 친이계를 미워하여

앞으로도 어쩌면 한, 두 번 어쩔 수 없이 당신들을 역선택 할지도 모르나

그것이 당신들이 이뻐서 하는 짓이 아님을 절대 간과하지 말라.

 

당신들이 수십년 쌓았던 모래성이 한 순간의 파도에 휩쓸려 나갔던 경험을 당신들은 이미 하였으니

그때 나타났던 국민의 힘과 지금 보여진 국민의 힘이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지 고찰하라.

 

우리 박사모는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함으로써 승리를 쟁취했다.

즉, 우리는 우리 자신이 유권자 집단으로 국민의 뜻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는 것.

이 점이 자신의 주군을 죽음으로 내 몬 노사모와 다른 점이고, 이 점이 당신네들과 다른 점. 

 

다른 건 모르겠으나 우리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안보 만큼은 지난 과오를 되풀이 하지 말라.

우리는 병역 미필자들의 지하벙커만큼, 북한 인민의 피와 기름을 쥐어 짜 연명하는 김정일을 증오한다.

이 지구상에 그보다 더 지독한 독재자가 어디 있으며, 그런 정권을 비호하는 세력이 무슨 수로 용서받을 것인가.

 

경고한다.

민주당 내內 일부 친북 세력은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라.

머지 않아 반反MB, 비非친북 바람이 거세게 몰아 닥칠 것이니....

 

 

2010.06.06 현충일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자유게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경기일정  (0) 2010.06.16
현충일의 박사모  (0) 2010.06.13
보이차 끓이는 방법  (0) 2010.04.18
싸우지 않고 이기는 힘  (0) 2010.02.25
국민이 바로 알 권리  (0) 201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