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

죽음의 현장 아이티에 또다시...

실크리버 2010. 1. 21. 18:31

 

7.0 강진으로 인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아이티 주민들.

 

우리시간으로 어제 저녁 8시쯤 아이티에서 또다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하여
아이티 국민들은 또다시 죽음의 공포에 떨어야 했다는 소식에 이 땅에 태어남을 또 다시 감사하게 됩니다.

최악의 위생상태와 진흙에 소금을 섞어 만든 진흙쿠키로 배를 채우고 이 마저도 여유롭지 못해

아이들은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2008년 4차례 불어닥친 허리케인의 악몽이 잊혀지기도 전에 발생한 강진으로  비탄에 빠져있는 아이티 국민들.

단돈 1,000원이면 예방접종부터 비상식량까지, 한 아이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희망을 선물할 수 있다는 말에

사실 뜨끔했습니다.

아이티 어린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되찾아주고자 전 세계가 구호와 성금에 동참하고 있지요.

 

 


▷ 목표근거 : 긴급구호 기금 일부
- 70원 : 탈수증에 걸린 어린이 1명에게 구강수분 보충염 투약
- 150원 : 어린이 1명에게 홍역예방접종
- 750원 : 피해지역 어린이 한명에게 고단백 비상식
- 항생제투여, 식수정화제 및 임시거주텐트 등 설치

1,000원 이란 돈이 얼마나 값지게 쓰여지는지 먹고 싶은것 어렵지 않게 사 먹고 필요한 물품 마트에가서 쉽게

사 오는게 사실 미안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내 생활 다 접을 수는 없는 일.

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작은 기부로 아이티 국민들의 어려움에 작은 힘이되길

구호에 손길에 희망이 되길 다음(daum) 과 함께 간절히 바래봅니다.

 

 

 

      여러분 보람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You Raise Me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