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음악

Susanne Lundeng-Jeg Ser Deg Sote Lam

실크리버 2010. 1. 6. 22:52
Susanne Lundeng




수사네 룬뎅, Susanne Lundeng

1969년 노르웨이 출신. 그녀는 과감하게 자신의 음악적인 뿌리가 자신의 혈관을 타고 숨쉬는 노르웨이 민족의 음악임을 깨닫고 점차 사라져가는 노르웨이의 특히 북 노르웨이 지방의 포크 음악을 찾아 채보와 채록을 했고 잊혀져가는노르웨이의 아름다운 정서를 찾아다니며 20대를 보냈다. 마치 노르웨이의 위대한 작곡가인그리그와 위대한 작가 입센이 그러하듯 가장 노르웨이적인 아름다움의 근원을 찾아내기 위한 그녀의 노력은 많은 결실을 거두어 노르웨이 정부의 연구와 더불어 수많은 상들이 그녀에게로 쏟아졌다.

 

      이노래 연주곡을 듣다보면
      노르웨이의 해저무는 바다(해변)이 그려지지 않나요??
      아주 작은 어선으로 고기잡이 갔다 돌아오는 노인 어부의 
      여유롭고 애달픈 모습이 저무는 노을 바다에 띄워진 광경들에
      삶이...무엇인지
      어떻게 사는것이 잘 살아온 삶이고
      어떤것이 옳은삶을 살아온 것인지도
      한번쯤은
      생각게 되더라구요!!
      너무도 애뜻하구 아름다운 선율에
      온맘이 다녹아 버립니다
      참으로 
      편안함을 느낀답니다.

 

 


 국내 연주자의 동영상으로도 감상해 보세요

 

 
♬ Jeg Ser Deg Sote Lam, 당신곁에 소중한 사람

 

제목은 노르웨이어로 "귀한 이가 되게 하소서"란 뜻입니다
(어떤곳에는 "그대 곁에 소중한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음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당신의 소중한 사람 또는 당신곁에 소중한 사람
이란 제목으로 잘 알려져 있죠.
이곡은 노르웨이의 바이올리니스트 Susanne Lundeng(수사네 룬뎅)이 노르웨이 전래 민요를 바이올린곡으로 재편집한 곡이랍니다.
이 음악은 한번 들어보면 온 마음을 다 빼앗길 듯이 선율이 곱고 아름다운 곡입니다